장애인 수영교실 개강...내달 9일부터

기사입력 2019.03.15 10:2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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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8개월간 주 2회 강습
    시설관리공단(장애인 수영교실) (2).jpg
     
    [천안신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장애인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수영교실은 공단의 체육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기획됐다.

    강습은 천안 종합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간 주 2회(화, 목)로 이뤄지며, 정규강습과는 달리 건강증진 강습으로 진행된다. 이용요금은 전액 무료이며, 동반 보호자는 50% 감면 가능하다.

    신청은 4월 9일부터 26일까지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강사실로 현장 방문하면 된다.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상담 후 접수할 수 있다.

    이원식 이사장은 “이번 장애인 수영교실을 계기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공단에서도 추가 강좌 개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수영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센터 수영장(041-529-509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안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장애인 편의를 위한 전용 주차장, 옷장, 샤워실을 갖추고 있고,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있어서 최상위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수심은 0.8m~1.5m로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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