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로 가득한 부자천안 만들기 팔 걷어

기사입력 2011.05.20 20:2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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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 민·관·학 저출산 극복 MOU 체결,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천안시는 미래 부모세대가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2일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에서 저출산극복 대학생 심포지엄 및 민·관·학 합동 저출산극복 협약식을 가졌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관·학 합동 MOU 체결은 천안시를 비롯해 남서울대, 호서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등 지역의 5개 대학, 천안YWCA, 동천안청년회의소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간단체와 천안시, 지역 대학이 상호 협력의 틀 속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함으로써 젊은이들의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가치관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출산장려 교육전문가 위촉 및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고, 대학 및 사회단체에서는 △교육전문가 지원 △저출산 극복 관련 프로젝트 공동추진 △공공기관 및 기업체 가족친화인증제 컨설팅 및 협력 △중·장기 종합대책 내실있는 실행 자문 △대학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홍보 협조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협약식에 이어 200여명의 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저출산극복 심포지엄은 보건사회연구원 이삼식 실장이 정부의 제1·2차 저출산대책 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어 남서울대학교 도미향 교수가 ‘저출산 원인과 대학생들의 결혼 및 출산인식’에 관한 주제발표를 하고, 천안시보건소 채원병 소장이 천안시의 출산장려정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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