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과 사랑을 담아 함께하는 마음으로\"

기사입력 2019.01.23 09:1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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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농협 ‘사랑의 반찬나눔’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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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농협 (조합장 윤노순)이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반찬나눔’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농협이 주관하고 천안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회장 이귀형)가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는 22일 동남구 풍세면 풍서리와 가송리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천안농협은 지난해부터 반찬나눔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천안농협관할구역인 천안동지역, 풍세지역, 광덕지역에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반찬을 전달 받은 풍세면 가송리 최 모씨는 “혼자 생활하다보니 마을 경로당에서 먹으면 다행이고 집에서는 해놓고 한참 지난 밥이나 라면 등으로 대충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 천안농협에서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을 만들어 주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노순 조합장은 “주부대학 동창회원들께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만든 밑반찬을 받은 어르신들의 감동어린 표정을 비롯해 잘 먹겠다고, 고맙다고 말씀해 주셔서
    오히려 더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천안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과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농협 주부대학은 농협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을 교육목표로 개설 후 1988년 제1기 170명 수료생 배출을 시작으로 풍세 2기를 포함하여 총 17기까지 3천5백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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