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서중, 방과후학교 전국 최고 입증

기사입력 2019.01.18 10:0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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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 상서초, 서산 대산고 등 3개교 최우수상 수상
    최우수상(왼쪽부터 충북 대소초, 충남 상서초, 교육부 차관 박백범, 충남 대산고, 충남 환서중).png▲ 최우수상 수상교 기념사진(좌부터 충북 대소초, 공주 상서초, 교육부 차관 박백범, 서산 대산고, 천안 환서중 관계자)
     
    [천안신문] 천안 환서중학교(교장 이현숙)가 방과후학교 전국 최고를 입증 받았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10회 방과후학교대상’ 학교부문에서 천안 환서중, 공주 상서초, 서산 대산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당진 합덕제철고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외에도 강사부문에 천안 신흥초 조동준 강사 우수상, 교사부문 천안 환서중 정지혜 교사가 장려상을 수상했고 100대 우수방과후학교로는 천안 양대초, 당진 원당초, 천안 오성초, 서산 대산중, 서산 부석중이 선정되어 충남의 방과후학교가 전국에서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방과후학교 대상(大賞)은 매년 교육부 주최로 시행하는 것으로 방과후학교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함께 공유하고,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동기를 촉진함으로써 방과후학교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위해 제정한 상이다.

    환서중 이현숙 교장은 “역사가 짧은 학교지만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하나되어 이뤄낸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작년 우수교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교에 오르게 되어 너무 기쁘고 우수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방과후학교는 프로그램의 내실화와 지역연계 운영에 박차를 가해서 더욱 알차고 투명하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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