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문화관광축제’...충남지역축제 5개 선정

기사입력 2019.01.07 15:0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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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머드축제 글로벌 육성축제로 지위 격상
    2018보령머드축제.jpg▲ 지난해 보령머드축제 광경. 보령머드축제는 대표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함으로써 문화관광축제를 졸업한 명예축제로서 ‘글로벌 육성축제’의 지위로 격상됐다.
     
    [천안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 41개’에 충남에서는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해 모두 5개의 지역축제가 포함됐다.

    문체부가 2018년 12월 31일 발표한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에는 보령머드축제가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됐고, 서산해미읍성축제, 한산모시문화제(서천), 논산강경젓갈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보령머드축제는 화천산천어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안동탈춤축제와 함께 대표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함으로써 문화관광축제를 졸업한 명예축제로서 ‘글로벌 육성축제’의 지위로 격상됐다. 앞으로 문체부는 이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1995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선별해 매년 문화 관광축제로 지정하고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19년 문화관광축제(41개)에 대해서도 예산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축제가 지속적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고 다양한 특색을 갖춘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다양한 지역축제가 예산 지원과 홍보를 통해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일몰제에 해당되어 2014년부터 문화관광축제 선정에서 제외된 것으로 문체부 담당자 확인결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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