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본인부담 의료비 전액 지원된다

기사입력 2018.10.31 09:3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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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인공관절·어깨와 척추질환·전립선비대증 수술 등 본인부담액 전액 지원
    [천안신문] 천안시가 취약계층의 본인부담 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데 적극 나섰다.

    천안시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질병에 대한 검사 또는 수술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은 의료지원 대상자가 검진, 수술, 재활까지 원스톱으로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수술비 등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65세 이상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납부 하위 20%이하자 중(직장가입자 4만4010원, 지역가입자 1만7450원) 65세 이상 또는 1~3급 장애인이다.

    대상 질환은 인공관절, 어깨질환, 척추질환, 전립선비대증 등 만성질환으로, 의료비 지출 등 경제적 부담을 감수해야하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신청 또는 문의사항은 연중으로 천안시보건소(041-521-2561) 또는 사업시행기관인 천안의료원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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