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채 천안시의원 \"장애인체육 활성화 위한 방안 필요하다\"

기사입력 2018.10.10 14:2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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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이 천안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시해 눈길을 끈다.

    유 의원은 10일 제21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그동안 장애인체육이 비장애인체육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의 체육정책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에서 ‘국민의 체력과 행복을 증진’하는 것으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은 2009년 개관 이후 평균이용률이 99%에 육박하고 연인원 5만5천여 명이 시설을 이용할 정도로 체육활동에 대한 장애인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생활 밀착형·종목 특성형 체육공간의 부족과 이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체육회의 인력 부족 등으로 이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 연구용역을 실시해 정부의 체육정책을 반영한 천안시장애인체육에 대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것 ▲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천안시체육회와 천안시장애인체육회에 대한 천안시의회의 견제와 감시가 가능하도록 할 것을 천안시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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