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등 4개 축제 '최고 축제상' 수상
국제춤축제연맹(총재 구본영 천안시장)은 2012년 10월 공식 출범해 천안시를 주축으로 조직됐으며, 현재 천안문화재단 내에 본부가 설치돼 있고 71개국 79명이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총회는 2년마다 열려 연맹 활동 경과보고, 안건 토의 등을 진행하며 각국 춤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해 세계춤축제간의 발전을 위한 소통과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각국 나라대표와 국제춤대회 참가팀 감독 및 무용수 등 120여 명은 회칙개정과 연맹 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하고 연맹과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제춤축제연맹(FIDAF)의 지난해 최우수 활동상과 최고 축제상,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명인상이 시상됐다.
최우수 활동상은 ▲‘나잔 카라고조글루’ 부위원장(터키) ▲‘마리아 스즈플럭’ 이사(폴란드) ▲‘레지스 바스티앙 ’위원장(브라질) ▲‘슬로보단 말코비치’ 세르비아 나라대표 ▲‘무함마드 누로 로슬리’ 이사(말레이시아)에게 수여됐다.
최고 축제상은 ▲한국의 천안흥타령춤축제 ▲터키의 국제민속예술축제 ▲이스라엘의 국제민속축제 ▲루마니아의 국제민속축제에 돌아갔다.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명인상은 국내에 처음 서구 현대무용 교육체제와 창작방법론을 들여와 한국적 현대무용을 창안한 육완순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85)이 수상했다.
안대진 사무총장(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은 “국제춤축제연맹은 세계 각국의 춤축제를 연결하는 국제연맹기구”라며 “앞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발전과 수준 높은 춤공연 제공을 위해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제15회 ‘천안흥타령춤축제2018’은 오는 16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및 천안 시내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천안신문] ‘국제춤축제연맹’(FIDAF : Federation of International Dance Festivals) 세계총회가 13일 오후 5시 서울 워커힐 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열렸다.
국제춤축제연맹(총재 구본영 천안시장)은 2012년 10월 공식 출범해 천안시를 주축으로 조직됐으며, 현재 천안문화재단 내에 본부가 설치돼 있고 71개국 79명이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총회는 2년마다 열려 연맹 활동 경과보고, 안건 토의 등을 진행하며 각국 춤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해 세계춤축제간의 발전을 위한 소통과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각국 나라대표와 국제춤대회 참가팀 감독 및 무용수 등 120여 명은 회칙개정과 연맹 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하고 연맹과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세계총회 2부에서는 ‘한국의 밤(Korean Night)’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연맹 임원과 국제춤대회 무용단 100여명, 국내 정계 및 공연예술계, 무용계 관계자 등 200여 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우수 활동상은 ▲‘나잔 카라고조글루’ 부위원장(터키) ▲‘마리아 스즈플럭’ 이사(폴란드) ▲‘레지스 바스티앙 ’위원장(브라질) ▲‘슬로보단 말코비치’ 세르비아 나라대표 ▲‘무함마드 누로 로슬리’ 이사(말레이시아)에게 수여됐다.
최고 축제상은 ▲한국의 천안흥타령춤축제 ▲터키의 국제민속예술축제 ▲이스라엘의 국제민속축제 ▲루마니아의 국제민속축제에 돌아갔다.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명인상은 국내에 처음 서구 현대무용 교육체제와 창작방법론을 들여와 한국적 현대무용을 창안한 육완순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85)이 수상했다.
안대진 사무총장(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은 “국제춤축제연맹은 세계 각국의 춤축제를 연결하는 국제연맹기구”라며 “앞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발전과 수준 높은 춤공연 제공을 위해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제15회 ‘천안흥타령춤축제2018’은 오는 16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및 천안 시내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천안갑 여론조사] 신범철 46.1%, 문진석 34.2%에 오차범위 밖 앞서
- 2 충남아산FC-서포터스, 홈 첫 경기부터 갈등…“축구장에서 정치색 내비치지 말라”
- 3 [독자기고] 마약 제조범의 단약(斷藥) 하소연을 보며
- 4 [독자기고] 성폭력(性暴力) 중형 선고와 성매매 방지 특별법을 보며
- 5 [현장영상] 안보현장 견학 나선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안상국 회장 "천안함 용사들의 자유수호 희생 뜻 기릴 것"
- 6 김태완 천안시티 감독, “오늘의 패인은 선수들의 투쟁심 부족”
- 7 [현장영상] 북한이탈주민 박정순 씨 "대한민국 만세"
- 8 [기고] 안전한 봄을 위한 다짐
- 9 U23 대표팀에서 돌아온 천안시티 이재원, ‘큰 대회’ 경험 소속팀에 녹일까?
- 10 [앵커브리핑] 지지층 만족시키려다 ‘미래’ 걷어찬 국민의힘
- 11 [독자기고] 개 팔자가 진짜 상 팔자인가?
- 12 북한이탈주민 85세 박정순 씨, “대한민국의 배려만 받고 있어 죄송”
- 13 [앵커브리핑] 충무공 이순신 장군 기리려면 제대로 기려라
- 14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최두환 교수, 제3회 이순신상에 이름 올려
- 15 "2024 천안K-컬처박람회, 직산읍이 함께합니다"
- 16 백화사, 동면 취약계층에 쌀 50포 기부
- 17 천안농협, '하나로마트 300억원 매출 달성탑' 수상
- 18 성정1동, 자생단체와 함께 하는 '별빛 우물마을 꽃길 가꾸기'
- 19 [영상] 이순신축제 마무리, 주민동원 선거법 위반 등 논란만 무성
- 20 천안시서북구문화원, ‘2024 천안장사 민속 씨름대회’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