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2동,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구슬땀'

기사입력 2018.09.11 10:0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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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2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도로변 꽃길조성)1.jpg
     
    [천안신문] 천안시 쌍용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창민)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덕순)는 지난 10일 도로변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새벽부터 회원 20여 명은 지난 가을에 심었던 국화꽃이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쌍정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볼품없이 자라난 나뭇가지를 제거하는 등 가로변 정비에 나섰다.

    특히 이번 작업은 새벽 시간대에 잡초를 제거해 보이기 위한 봉사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창민 회장은 “겨울이 오기 전까지 잡초제거와 꽃길 가꾸기를 이어나가 주민들이 아름다운 지역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봉사로 깨끗하고 쾌적한 쌍용2동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해용 쌍용2동장은 “이번 가로변 잡초제거를 통해 천안흥타령춤축제2018과 추석연휴 기간 중 천안을 찾는 사람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활기차고 희망이 넘치는 쌍용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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