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종합운동장에서 대단위 벼룩시장 열린다

기사입력 2018.08.27 08:5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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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장난감, 도서, 의류 등 직접 판매
    천안벼룩시장.jpg▲ 지난해 행사 모습
     
    [천안신문]“자원순환으로 지구에게 휴식을” 모토로 제14회 천안시민나눔한마당(일명 천안시민벼룩시장)이 오는 9월 8일(토) 천안시종합운동장 주경기장 2층 통로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2006년부터 매년 6월에 진행됐던 천안시민나눔한마당은 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불가피하게 연기됐다.
     
    ‘2018 천안시민나눔한마당’은 지난 4월부터 아름다운가게, 천안꿈, 천안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천안지역자활센터, 천안KYC, 한살림천안아산,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내 8개 시민사회단체들이 기획단을 운영하면서 부스 참가자 단체 모집과 홍보 등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벼룩시장과 함께 넥타이브로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안전한 먹거리 홍보 및 복지예산 캠페인, 청각장애인식 개선 등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마당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벼룩시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장난감, 도서, 의류 등을 깨끗이 정리한 후 행사 당일 물품을 가지고 와서 본부석 접수처에 접수 후 직접 물품을 판매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종합운동장 볼링장 출입구의 동쪽문(외5) 본부석에서 당일 현장접수 후 입장하면 된다.
     
    한편 시민벼룩시장 판매기부금은 2,000원으로 추후 천안시민나눔한마당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되며, 참가자들의 판매수익금에 대하여 자발적 기부도 받을 예정이다. 또한 판매하다 남은 물품은 본부석 옆 기부부스로 가져오면, 천안지역자활센터에 기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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