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안전 경찰이 책임집니다”

기사입력 2012.06.27 23:21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천안경찰, 장애인 안전확보 위한 협약 체결


    천안 경찰이 장애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의 안전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종욱)와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6월26일 천안인애학교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천안지회 유제원 회장, 충남시각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 한창석 회장, 한국농아인협회 천안시지부 한미자 지부장, 서종열 천안인애학교장, 천안시청 노인장애인과 성기훈 과장을 비롯한 사단법인 천사운동본부 유영완 본부장 등 관계 기관 및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안전확보 및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은 일상 생활속에서 제약을 받는 장애인에 대한 인권존중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보호 △교통사고 예방 및 이동권보장 △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 △존중과 배려를 통한 권익증진 등 4대 추진 목표와 14개 세부 시행과제를 선정,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관계자는 “천안지역의 장애인 인구는 2만3326명으로 전체인구의 3.9%를 차지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을 범죄와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회적 관심제고와 실질적 보호를 위한 지역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신문 후원.png


    뉴스

    동네방네

    People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