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제157회 임시회 개회

기사입력 2012.06.22 11:51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201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 돌입


    천안시의회가 6월22일 제157회 임시회를 1차본회의를 열고,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12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게 된다.


    천안시는 2012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1050억원(8.8%) 증액한 1조3000억원으로 편성해 의회의 의결을 요청했다. 일반회계는 9010억원으로 기정 예산보다 910억원(11.2%)이, 특별회계는 3990억원으로 기정 예산보다 140억원( 3.6%)이 늘었으며, 시는 2011년도 결산결과 발생한 순세계 잉여금과 국·도비 보조금 증가분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예산으로는 ▲사회복지부문 262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167억원 △기초노령연금 26억원 △보육 돌봄 서비스 5억원 등 ▲소규모 생활 민원 사업 △읍·면·동 생활사업비 16억원 △도시계획도로 등 소규모 생활민원 사업비 43억원 ▲문화·체육·교육 130억원 △천안 야구장 조성 30억원 △실내배드민턴장 건립 20억원 △예술의 전당 운영 27억원 △천안시청 축구단 운영 5억원 △신방도서관 운영 8억원 △평생학습 토요학교 1억원 ▲환경분야 141억원 △폐기물 소각장 증설 20억원 △청소행정 민간 위탁금 53억원 △하수도 특별회계 전출금 10억원 △시설관리공단 전출금 3억원 ▲지역개발 등 SOC 사업 298억원 △문화광장 조성 8억원 △동서 연결도로 개설 15억원 △미보상용지 매입 20억원 △용곡동 천변도로 개설 10억원 △업성고 진입도로 10억원 △유가보조금 지원 40억원 △시내버스 대폐차지원 7억원 △백석대 연결도로 확장 10억원 △무료환승 손실보상 10억원 △두정동 도시계획도로 8억원 △영상문화 복합단지 진입로 개설 6억원 △시내버스 비수익노선 손실 보상 5억원 ▲농림·산림분야 53억원 △친환경 무상급식 10억원 △산림조합 특화사업 7억원 △축사시설 현대화 5억원 △가축전염병 살처분 보상 4억원 ▲일반 행정 분야 △지방채 상환100억원 △천안 시정 홍보 5000만원 △청룡동 주민센터 건립 16억원 △자율방범대 기능보강 1억원 등이 계상됐다.


    의회는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유제국(위원장), 김영숙(부위원장), 유영오, 황천순, 김병학, 최민기, 도병국, 장기수, 주일원, 이숙이 의원을 선임했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총무복지위원회(위원장 도병국)가 22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 공공시설 내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012년도 공유재산 무상사용 허가 동의안’ 등 8건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01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한편 임시회 첫날인 22일 1차 본회의에서 심상진 의원은 ‘천안시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한 여행(女幸)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심 의원은 “수평적 리더십이 대안으로 인식되면서 여성 리더십이 새롭게 조명 받고 있고, 여성의 사회진출은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지만 여성관리자 비율은 OECD 국가 평균인 28.3%에 훨씬 못 미치는 9%에 불과하다”며 “천안시도 여성 정책개발과 추진력의 중심축으로서 관리자의 자리에 적절한 인력배치를 이뤄 행정수요의 충족은 물론 여성의 행복한 여행도시로서의 기틀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신문 후원.png


    뉴스

    동네방네

    People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