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서, 불법 게임업자 58명 검거

기사입력 2012.06.20 19:2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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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부터 28개소 집중단속…7명 구속 8000만원 압수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종욱)가 2012년 상반기 불법 게임장을 집중단속한 결과 58명을 입건하고 7명을 구속, 8000만원을 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서북경찰서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늘어나면서 서민들에게 사행성을 유발시켜 도박에 빠지게 하는 등 사회적 파장을 일으킴에 따라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당구장, PC방 등의 간판을 내 걸고 불법 영업하는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 28개소를 단속해 업주 등 7명을 구속하고 58명을 형사 입건했으며, 게임기 1600대 현금 8000여 만원을 압수했다.


    서북경찰서는 유흥업소, 노래방 등 불법 풍속업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이같은 성과로 최근 사행성 게임장 업소가 급속히 감소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강력히 단속해 불법 사행성 게임장 마지막 한 곳까지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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