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천안명인 김근웅, 이영숙씨 선정

기사입력 2017.09.28 13:3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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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패, 시설개선비,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보조금 250만원 1년간 지급 혜택
    KakaoTalk_20170928_133749969-tile.jpg▲ 올해의 천안명인으로 선정된 김근웅 씨(좌), 이영숙 씨(우)
     
    [천안신문] 천안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천안전통주 연구소의 김근웅씨와 쏘엘헤어메이크업샵의 이영숙씨를 천안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근웅(만 62세, 청수동)씨는 천안전통주 연구소를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제조 기반을 마련해 천안만의 고유 술을 개발하고 보존,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영숙(만 57세, 봉명동)씨는 이·미용 분야 기능장으로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로 활동하는 등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 명인 선정 (1).jpg
     
    시는 천안명인 선정을 위해 한 달간 공개모집을 하고 4명의 신청자를 받아 신청자에 대해 현지실사 등을 거쳐 2인을 최종 선정했다.

    위원회 위원들은 회의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천안시 전통업소 및 천안명인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천안시는 2015년부터 매년 2명의 천안명인을 발굴해 선정하고 있으며, 숙련기술자의 자긍심을 북돋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천안명인에게 지정패 교부, 시설개선비,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보조금 1인당 250만원을 1년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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