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면 봉양1리 전기재해 걱정없어요!

기사입력 2012.04.23 11:1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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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안전공사 천안지사 봉양1리와 전기재해 없는 마을 자매결연


    성남면 봉양1리 마을 50가구 주민들이 전기재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와 전기안전공사 천안지사, 봉양1리 마을의 전기재해없는 마을 자매결연식이 23일 오전 11시 봉양1리 마을회관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 양승조 의원,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김정규지사장, 최제은 동천안농협조합장 등 내빈과 직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봉양1리의 전기재해없는 마을 선정은 천안시가 보수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기술 및 노력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해 성사된 것.


    이날 자매결연을 계기로 봉양1리는 2013년 3월까지 1년 동안 △옥내배선의 안전점검 △누전차단기 점검 △전기기계기구의 누전 여부 점검 등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과 전기재해 요인 제거 등의 집중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됐다. 또한 옥내배선정비, 임시배선 등 부적합한 설비를 고쳐주고 누전차단기와 배선기구 등의 불량품에 대해서는 교체 해준다.


    천안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1개 마을씩 전기재해 없는 마을을 선정 육성하고 있으며 WHO 공인 안전도시 인증과 함께 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봉양1리 주민들은 이날 행사를 마치고 준비한 점심을 나누며 축하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은 각 가정을 돌며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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