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공유·공감·소통의 현장답사’

기사입력 2016.11.25 10:5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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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기 수강생,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도시재생 시범지역 방문
    도시재생대학 현장답사 (1).jpg
     
       
    [천안신문]천안시는 ‘2016년도 제7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과 함께 지난 24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도시재생 시범지역을 현장답사 했다.

    과거 수제화 공장들로 즐비했던 거리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천안시 도시재생선도사업과 비교하면서 현장해설사를 통해 오전에는 역사중심 스토리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빈 공간 중심의 스토리 탐방을 진행했다.

    제7기 도시재생대학은 청년창업팀, 임대인팀, 다문화팀, 원도심활성화팀의 4팀 26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답사에는 수강생, 운영진,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40여명이 현장답사에 함께 했다.

    천안의 현황과 비슷한 성수동 도시재생시범지역의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정착인들과의 어우러짐 과정과 함께 상생과정을 학습했고, 롯데면세점과 성동구, 비영리 기관인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102억원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만든 신개념 공익 문화공간인 언더스텐드 애비뉴를 견학하면서 공유·공감·소통으로 활용가능 방안을 모색했다.

    총괄교수인 단국대 김현 교수는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성수동 도시재생시범지역 사례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수강생 모두가 도시재생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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