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레슬링, 배드민턴팀 전국체전서 승승장구

기사입력 2016.10.10 16:1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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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대 레슬링팀.jpg▲ 레슬링 자유형 61kg 은메달 강대훈 학생(좌), 자유형 125kg 금메달 김경민 학생(우)
     
    [천안신문]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스포츠과학부 레슬링팀과 배드민턴팀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초반부터 메달을 끌어모으고 있다.
     
    먼저 레슬링팀은 9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형 125kg에서 김경민 학생(21ㆍ남)은 상대를 8:0으로 꺾으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강대훈 학생(23ㆍ남)은 자유형 61kg에서 경기 초반 선취점을 획득했으나, 상대에게 8:3으로 역전패를 당해 아쉽게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경민 학생은 오는 13일 열리는 자신의 주 종목인 그레코로만형에 다시 한 번 출전해 대회 2관왕을 노린다.
     
    배드민턴팀은 8일 열린 배드민턴 개인전 남자복식에서 안세성(25ㆍ남), 임지수 학생(22ㆍ남)이 충남 대표로 참석해 상대팀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완파하며 4강전에 진출했지만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더불어 배드민턴팀은 11일 단체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백석대 레슬링팀 이얼 감독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이기 때문에 학업과 운동을 병행함에도 좋은 결과를 거둔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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