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천안지사'로 명칭 결정

기사입력 2016.06.28 16:3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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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양 지역 갈등 조기 종식 기대
    [아산=충지협]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12개 지사를 통합 감축하는 지방조직 개편(안)에 따라 폐지되는 충남 천안지사를 아산지사로 통합해 ‘아산천안지사’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구조조정(통폐합)과 관련해 천안지역에서는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통합지사 명칭을 ‘천안아산지사’ 또는 ‘북부지사’로 해달라고 주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전해들은 아산지역에서도 반발해 유기준 아산시의장과 쌀전업농회장, 농민회장 등이 지난 6월 23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를 방문해 당초 결정대로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양 지격간 갈등의 골이 깊어갔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발빠른 결정으로 양 지역간 갈등은 일단락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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