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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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아산=충지협]둔포지역 주민들의 숙원이던 서울행 고속버스가 드디어 8월부터 둔포를 경유 운행한다. 동양고속버스는 오는 8월 3일부터 아산동양고속버스터미널↔ 둔포 ↔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 간 고속버스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 노선 버스는 평택을 무정차 통과한다. 운행시간은 상행선의 경우 아산터미널에서 오전 6시50분, 낮 12시, 오후 6시 3차례이고 서울터미널에서는 오전 9시20분, 오후 3시20분, 오후 8시45분 등 3차례이다. 소요시간은 1시간 5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둔포 승강장은 ...
[아산=충지협]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12개 지사를 통합 감축하는 지방조직 개편(안)에 따라 폐지되는 충남 천안지사를 아산지사로 통합해 ‘아산천안지사’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구조조정(통폐합)과 관련해 천안지역에서는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통합지사 명칭을 ‘천안아산지사’ 또는 ‘북부지사’로 해달라고 주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전해들은 아산지역에서도 반발해 유기준 아산시의장과 쌀전업농회장, 농민회장 등이 지난 6월 23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를 방문해 당초 결정대로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양 지격...
[아산=충지협]충남지역 초등학교야구 최강을 자랑하는 온양온천초등학교(교장 임용규)에 이번엔 ‘골프신동’이 떴다. 이 학교 5학년 안서찬 학생은 지난 4월 14일부터 15일에 걸쳐 태안 현대 더 링스 골프장에서 열린 2016학년도 충청남도 골프 대표선발전에 참가해 올해 전국소년체전, SBS박카스(대한골프협회 주최)배 충남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는 2015년 충남학생선수권, 2015년 충남도지사기, 2016년 충남소년체전 등 총 3개 대회에 참가해 포인트를 획득한 상위 4명(초등부)이 충남 대표선발전에...
[충지협=아산] 아산시에서 가장 비싼 도심 한복판의 금싸라기 땅이 수 개월째 흉칙한 몰골을 드러낸 채 방치되고 있어 시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특히 이 철거지역은 가림막도 없이 그대로 민낮을 드러난 상태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거리 보행 주민의 안전까지 위협하며 관광도시의 이미지에 먹칠까지 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대상지는 아산시 충무로 7-1(온천동 91-1) 구 성보약국 터(국민은행 맞은편)로 이 곳의 땅값은 공시지가로만 ㎡당 387만 ...
[아산=충지협]지난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된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아산에 세워질 ‘평화의 소녀상’의 건립부지가 신정호 잔디광장으로 확정됐다. 아산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총 979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는 △온양온천역 광장(558명, 57.0%) △신정호 광장(278명, 28.4%) △아산시청 광장(143명, 14.6%)의 순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온양온천역 광장을 관리하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역 광장에 조형물 난립을 방지해 고객의 안전과 미관 등 광장으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
▲ 한국예총 아산지회 이기은 지회장 [아산=충지협](사)한국예총 아산지회(지회장 이기은·이하 아산예총)이 충남도 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돼 새롭게 출발한다. 전문예술법인 지정은 문화예술진흥법 7조, 충남도 문화예술진흥조례 14조에 근거해 기부금품 모집 자격 부여와 세제혜택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심의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13인의 문화계 인사로 구성된 충남도 문화예술진흥위원회가 심의해 도지사의 최종 결정으로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된다. 아산...
▲ 작년 3월 아산시청 입단 기자회견에서의 사재혁 선수. [아산=충지협]최근 후배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역도선수 사재혁(30)의 소속이 일부 매체에서 아산시청인 것으로 보도돼 아산시가 극구 부인하고 나섰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사재혁 선수는 지난 12월 31일 강원도 춘천의 한 술집에서 국가대표 후배 역도선수인 황 모 선수를 ‘건방지다’는 이유로 마구 폭행해 전치6주의 상해를 입혀 각 언론에 크게 보도됐다. 이 때 일부 매체는 자세한 확인도 없이 사 선수의 소속을 아산시청으로 표기해 아산시...
[아산=충지협] 삼성디스플레이가 국내 모듈 사업을 철수하고 베트남으로 이전한다는 설이 파다해짐에 따라 지역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국내 모듈 생산 사업은 아산.천안 생산라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사실상 충남에서의 철수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최근 복수의 중앙 경제지에 따르면 삼성은 인건비 비중이 높은 디스플레이 모듈 사업의 베트남 이전을 위해 이미 아산사업장에서 파견 인력의 선발을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 디스플레이 공정은 선(先)공정인 셀(cell)과 후(後)공정인 모듈(module)로 나뉘는데 셀...
▲ 아산만 내항과 당진 신평, 아산 인주간 연육교 건설이 다시금 화두에 오르고 있다. [아산=충지협]당진시민을 비롯한 충남도민들은 지난 12월 3일 발생한 서해대교 낙뢰사고로 교량의 양 방향 출입이 전면 차단되자 ‘신평-내항간 도로의 조속한 연결’을 강력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그간 당진 신평면과 서부두 내항간 도로 연결을 요청했지만 중앙은 도계 분쟁과 연계 지은 억지 의견이라고 폄하했다.”면서 “이번 사고로 인한 큰 불편은 신평-내항간 연결사업이 편협된 요구가 아닌 국민생활과 연관되는 필수사업이라는 것이 증명됐...
[아산=충지협]지난 1993년부터 경찰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설립·운영해온‘청람장학회’가 내년부터는 충남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어서 화제다. ‘청림장학회’는 그간, 경찰대학이 소재한 경기도내 학생들에게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온 바 있는데 내년 3월, 경찰대학의 아산 이전을 계기로 충남도내 학생들에게 후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대학에서는 이외에도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 중 희망자에게는 경찰대학생과 멘토-멘티를 맺어 학업·진로상담 등의 재능기부도 병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아산은 벌써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