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제 벤치마킹, 국제교류 확대 추진

기사입력 2011.04.12 08:5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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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무용시장 등 방문단 13일~17일 필리핀 알리완축제 견학


    ‘천안 흥타령 춤축제2011’ 발전방안 모색과 국제교류의 저변 확대를 위한 해외도시 방문이 추진된다.


    천안시에 따르면 성무용 시장 등 20여명의 방문단이 13일부터 1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시에서 열리는 ‘알리완축제’를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흥타령 춤축제2011에 전국 우수 춤 팀의 참여를 유도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 흥타령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일반부, 학생부, 흥타령부, 거리퍼레이드 등 4개팀 12명이 동행한다.


    필리핀 최대축제인 알리완축제는 필리핀 마닐라시와 파사이시에서 펼쳐지며 전국에서 지역별 예선을 거친 춤꾼들이 참여하며 춤 경연대회, 거리퍼레이드, 미인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천안시 방문단은 방문기간 중 국제교류의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필리핀 마닐라 인근에 위치한 안티폴로시를 공식 방문해 다닐로 레이블레 시장을 접견하고 우호교류 의향서 교환 등 양도시간 교류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안티폴로시는 마닐라로부터 동북쪽으로 29km에 위치한 인구 63만명의 도농복합 형태의 개발가능성이 높은 도시로 지난해 11월 다닐로 레이블레시장과 시의원 등 방문단이 천안시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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