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스포츠센타 2018년 준공 된다

기사입력 2016.06.17 13:3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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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목적체육관·헬스클럽·수영장 등...북부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북부스포츠센타건립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jpg▲ 북부스포츠센터 조감도
     
    [천안신문] 천안시가 체육시설이 부족한 북부 4개 읍·면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북부스포츠센터는 다양한 이벤트의 장으로 활용, 지역문화의 새로운 거점공간으로 건립한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북부스포츠센터건립 건설기술자문 및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철모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유선종합건축사사무소는 시설배치계획 등 건축계획, 구조·토목·조경 등 분야별 계획, 추진일정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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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스포츠센터는 총사업비 282억원을 투입, 서북구 성환읍 매주리 393-10 일원 3만5132㎡에 지하2층, 지상3층 4349㎡ 규모로 건립하게 되며,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클럽 등 운동시설을 조성하며, 2017년 6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2018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선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이같은 시설배치계획은 △다양한 이벤트의 장 △주민개방영역의 집약으로 지역문화의 새로운 거점 △공원과 연계, 접근성이 좋은 주민들의 운동시설의 장 △자연의 빛이 들어오는 건강하고 쾌적한 수영장 등의 콘셉트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북부스포츠센터 건립을 통해 상대적으로 체육시설이 부족한 북부지역의 스포츠기반을 확충하여 시민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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