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문화도시 선정…5년간 37억5천만 원 투입

기사입력 2015.12.11 17:3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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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충지협]산시가 2016년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적 삶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사회 환경을 갖춘 도시 육성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충남에서는 천안시에 이어 두 번째로 서산시가 선정돼 2020년까지 사업을 펼친다. 
     
    이에 따라 시는 2016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37억5000만원(국비 15억원, 도비 6억7500만원, 시비 15억7500만원)을 들여 ‘문화예술 발전도시 해 뜨는 서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는 △똘레랑스 프로그램 △공연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 △방학 중 어린이 예술학교 △지역 청년ㆍ예술인들을 문화기획자로 양성하는 ‘청년문화아카데미’△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생활형 공연창작 프로그램’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문화예술단체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협의체와 유관기관, 전문가 자문그룹 등을 구성원으로 문화도시 추진단을 내년 2월에 구성할 계획이다. 
     
    김정겸 문화관광과장은 “서산시가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은 풍부한 문화자원과 높은 잠재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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