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금고 농협 · 하나은행 선정

기사입력 2015.11.18 17:3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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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충지협]올해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아산시금고에 농협과 하나은행이 선정됐다.

    아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 금고 선정을 앞두고 농협과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 4곳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인 결과 위 2개 은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산시금고의 운용액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아산시가 운용하는 기금 등 전체 규모가 1조 원을 넘으며 이중 잔액 만도 2천억 원 규모에 달해 이를 두고 은행권이 치열한 경합을 벌여왔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시금고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부문은 농협이, 시 기금은 하나은행이 지정돼 운영돼 왔으며 이 두 은행은 앞으로도 4년간 동일 조건으로 아산기금고를 운영하게 됐다.

    선정기준은 관내의 점포수와 자기자본 비율 등 아산시가 제시한 기준에 의거 점수를 환산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1위는 농협, 2위는 하나은행이 점수를 받아 각각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아산시는 지난 11월 13일 시 금고 운용에 대한 은행들의 접수를 받았으며 17일 심의 위원회를 열어 심의·결정한 뒤, 오늘(1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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