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커 40여명 서산 방문 ‘눈길’

기사입력 2015.10.27 11:1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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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뻘낙지축제 관람, 해미읍성ㆍ동부시장 관광…요우커 유치 시책 추진 결과
    서산.jpg▲ 중국 단체관광객이 동부전통시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산=충지협]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지곡면 중리포구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서산갯마을뻘낙지축제에 요우커(중국단체관광객) 40여명이 방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문객들은 축제현장에서 국내 관광객들과 함께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서산의 추억을 담느라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또 이들은 서산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해미읍성과 동부시장도 함께 둘러보며 서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둘러보았다.

    이날 방문한 요우커는 시가 그동안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온 결과다.

    그동안 시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중국 산동성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 한국 주재 중국 기자단 초청 간담회, 중국 산동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서산시 홍보관 운영, 현지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초청 현지 관광 설명회 등을 개최했다.

    또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및 서산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널리 홍보해 오면서 요우커들의 서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서산시를 방문하는 중국단체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문성철 시 항만물류과장은“제2회 서산갯마을뻘낙지축제에 이어, 제14회 서산 국화축제, 서산 버드랜드 철새기행전 등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가 준비 돼 있어, 이들 축제와 서산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접목하여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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