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산성·발연리 일원‘상수관망 최적유지관리시스템’구축

기사입력 2015.10.16 15:2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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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안정적 수돗물 공급 ‘청신호’
    2016년 6월부터는 인구밀집지역인 산성·발연리 일원이 상수관망 최적유지관리시스템이 구축돼 안정적 수돗물이 공급될 전망이다.

    그동안 이 지역은 민영아파트와 주공아파트 등 다가구 주택들이 꾸준히 증가돼 오고 있는 실정으로 상수도 수요증가로 지방상수도의 안정적 공급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는 문제가 제기돼 오고 있다.

    이에 예산군은 올해 초‘상수관망 최적유지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충남도의 지원으로 지난 8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10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 사업을 마친다.

    앞으로 상수관망 최적시스템이 구축되면 상수도 원격감시체계로 전환, 블록 내 주요지점의 유량 및 수압을 계측하고 중앙운영센터로 전송해 블록별 감시 자료들이 데이터베이스화돼 체계적인 송·배수관망 관리가 이루어진다.

    더욱이 최근 안정적 물관리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상수관망최적유지관리시스템 구축은 ▲유량 및 수압관리에 따른 안전한수돗물 공급 ▲유수율 산정을 위한 이론적 기반 제공 ▲최적유지관리에 따른 상수도사업의 경쟁력 확보 등으로 효율적 상수도 관리가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그동안 정수장내에서 유량과 수질, 펌프장 관리에서 벗어나 중앙운영센터운영으로 블록별 감시가 이루어지면 보다 상수도의 최적유지관리 체제로 전환돼 군민의 먹는물 관리에경쟁력이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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