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총력

기사입력 2015.07.31 14:5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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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욕장·항포구 총165개 공중화장실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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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충지협]태안군이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지역 30개 해수욕장 및 항·포구의 114개의 공중화장실을 비롯, 피서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설치한 임시화장실 51개소 등 총 165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화장실 대청소와 위생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를 위해, 군은 화장실 청소관리자를 추가 배정해 효율적인 관리를 꾀하고 오수 및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를 파악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설물 파손 상태와 개·보수 대상지를 점검해 노후 및 파손시설에 대한 도색 등을 완료했으며 화장실 입간판을 정비하고 휴지, 비누, 방향제 등을 비치하는 등 종합적인 편의대책을 추진해 왔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공중화장실을 수시로 점검하고 책임 관리자 지정 안내판을 설치해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는 한편 신속한 민원 해결에도 적극 나서는 등 ‘청정 태안’을 위한 기본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98명의 전문 안전요원을 해수욕장마다 배치해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고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 점검도 수시 실시하는 등 각 분야마다 행정력을 집중,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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