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편한 집 만남의 날 행사 가져

기사입력 2011.11.08 14:4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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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A 한국마사회 후원, 시설생활인과 가족, 후원인, 봉사자 화합


    동면 동산리 소재 개방형 정신보건시설 마음편한집이 지난 26일 KRA한국마사회와 함께 하는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만남의 날은 지역사회에서 정신요양원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지역사회내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행사. 특히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이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정신장애인의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3백만원을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만남의 날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한국마사회의 기부증서 수여식 등 기념식과 미라클 롤리폴리의 댄스와 이정임씨의 경기민요 등 축하공연 한마당, 한국마사회 문화센터팀의 댄스스포츠 등 문화공연과 가족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만남의 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점 조문행 지점장,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김덕래회장, 양승조 국회의원, 김지철 교육의원, 유제국 시의원, 채원병 천안시 보건소장, 전용학 한나라당 천안갑위원장, 구본영 선진당천안갑위원장 등 내빈과 동면지역 직능단체장, 로타리클럽회원, 후원자, 생활인보호자, 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마음편한집 김흥래원장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의 후원으로 시설의 생활인과 가족, 후원인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히면서 특히 지역사회와 주민이 함께 호흡하면서 정신요양원을 이해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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