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2동-백석문화대 간호과 ‘자매결연’

기사입력 2015.02.27 15:3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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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시대 성공적 노후 위한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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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 원성2동(동장 최광용)은 2월 27일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및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백석문화대학교 간호과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성2동 65세 이상 노령 인구가 전체인구의 14%(1900여명)에 달하는 고령사회에 진입, 노인 복지(건강·여가생활 등)가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간호과 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해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수·학생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
     
    백석문화대 학생들은 원성2동 내 경로당 및 노인 건강센터를 순회하며 혈당·혈압체크 등 간단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건강 체조 강좌 및 다양한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최광용 동장은 “백석문화대 간호과와 MOU를 체결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원성2동과 백석문화대 간호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소외되고 고독한 노년기가 아닌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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