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날씨가 포근해 지면서 요즈음 아침 하천에 인접한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에는 국지성 안개가 생겨 교통사고의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 된다.
국지성 안개는 하천변이나 산악지대에 자주 발생하는 운무로 일정한 장소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안개이다.
안개지역을 벗어났다고 판단하고 고속주행할때 다시 안개지역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주의를 게을리하여 운전하면 전방 서행차량이나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바로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처 방법으로는,
첫째, 비・안개・눈 등 으로 악천후 시에는 절대 감속운행 하여야 한다.
1. 최고속도의 100분의 20을 줄인 속도로 운행하여야 하는 경우
가. 비가 내려 노면이 젖어있는 경우
나. 눈이 20밀리미터 미만 쌓인 경우
2. 최고속도의 100분의 50을 줄인 속도로 운행하여야 하는 경우
가. 폭우·폭설·안개 등으로 가시거리가 100미터 이내인 경우
나. 노면이 얼어 붙은 경우
다. 눈이 20밀리미터 이상 쌓인 경우
둘째, 도로의 상황등을 면밀히 파악관찰하고 전방주시를 태만이 하여서는 안된다.
셋째, 동승자가 있을 때에는 운전에 방해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사전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
넷째, 각종 매체등을 통해 사전 일기예보를 체크해 주는것도 잊지 말아야 하겠다.
이같은 대처법만으로도 악천후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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