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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FC 선수단, 홍성군 산불피해 현장 찾아 일손 보태[천안신문] K리그2 천안시티FC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들이 지난 4월 발생한 홍성군 산불 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이들은 어제(12일)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의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홍성군은 4월 산불로 인해 축구장 면적의 1800배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 민가까지 피해가 미친 탓에 곧 다가올 장마철을 앞두고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선수단은 화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던 민가와 비닐하우스, 축사 등을 정리했다. 또 불에 탄 가재도구를 들어내고, 녹아내린 비닐하우스의 비닐도 벗겨내는 일에 함께 했다. 박남열 감독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생업은 물론이고 일상도 위협을 받으셨을 것”이라며 “황망한 마음을 달래드릴 수 없겠지만 우리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함으로써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티FC 선수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보태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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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기술공단,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1000만 원 기탁[천안신문] ㈜동명기술공단(총괄사장 윤광규)은 어제(12일) 천안시 복지재단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60년에 설립된 ㈜동명기술공단은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 업체로 2019년과 2022년 두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일자리으뜸기업,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수준평가 우수등급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윤광규 총괄사장은 “복지예산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사각지대는 발견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업이 힘이 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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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천안 전 지점, 저소득 소상공인 위한 후원금 전달[천안신문] 천안시 소재 이마트 전 지점(천안점, 천안서북점, 천안터미널점, 펜타포트점)이 어제(22일) 지역 내 저소득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4개 지점은 지난 7일 갤러리아 센터시티 남문광장에서 열린 ‘천안시 소상공인 소소마켓’행사에 바자회 물품을 기부하고, 소상공인연합회천안지부의 도움으로 판매를 진행했다. 이마트는 천안지역에서 2001년 4월 천안점 개점 이후 모두 4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매년 취약계층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서혁진 이마트 천안점장은 “대규모점포와 소상공인이 함께한 뜻깊은 행사를 통해 지역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경제적인 위기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이마트 각 지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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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천안신문]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어제(22일) 천안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승모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 환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지표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화 김승모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통해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다양한 건설 분야의 시공 경험과 첨단기술력 그리고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건설회사로 현재 천안지역에서 천안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한화포레나 천안 노태, 천안 순천향병원 새병원, 천안 신부동 공동주택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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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다리' 식당,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하는 경로잔치 '훈훈'[천안신문] 방아다리 식당(대표 김선봉)이 어제(25일) 쌍용1·2·3 동과 신방동 거주 어르신 2000여 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김 대표는 2008년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해 매년 경로잔치를 열고 식사를 대접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부터 중단됐다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방아다리 측에서는 설렁탕, 편육, 잡채, 떡, 과일, 도토리묵 등 식사를 준비했으며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원 15여 명이 원활한 경로잔치 진행을 위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김선봉 대표는 "2000여 명의 어르신 모두가 부모님이라는 마음으로 점심과 저녁을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드셨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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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농협, 배 과수농가 찾아 화접에 '구슬땀’[천안신문] 성환농업협동조합(조합장 송태철)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관내 과수농가를 찾아 배 인공수분(화접)에 힘을 보탰다. 총 63농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화접봉사는 성환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천안쌀조공법인, 천안시 고주모, 농주모 회원, 천안시 하나로 봉사단, 농엽중앙회 농촌지원부, 충남세종본부 농촌지원당 등 424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송태철 조합장은 “한해의 배 수확을 결정짓는 화접이지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고 이상기온으로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많은 분들이 풍년농사 기원에 힘을 모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환농협은 이 외에도 장학금 지원, 요리교실, 반찬 봉사 등 다양한 행복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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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텍솔루션, 지역인재 육성과 취약계층 후원금 2천만원 기탁[천안신문] ㈜에이텍솔루션(대표 박병호)는 지난 13일 우수 인재 육성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재)천안사랑장학재단과 천안시복지재단에 각각 1,000만 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이텍솔루션은 제어기기(MFC) 판매 및 반도체 부품 세정사업과 다양한 웨이퍼 가공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해 ‘제18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년째 펼치고 있다. 박병호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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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 천안사무소, 보호종료 아동 정기기탁[천안신문] 천안시복지재단은 법무법인 법승 천안사무소(대표 이승우)가 천안시 보호종료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매월 후원금 50만 원(연간 6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승우 대표는 “보호종료 아동이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자립 초기 주거 안정이 필요하다”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만큼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지표 이사장은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종료 아동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인천, 경기북부·남부, 천안, 대전, 광주, 부산 총 8곳에 분사무소 두고 있는 법무법인 법승은 인권경영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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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농협,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천안신문] 성환농업협동조합(조합장 송태철)은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환농협 주관, 농가주부모임 주최로 진행된 이번 나눔행사는 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4가지 반찬을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송태철 조합장은 “긴 겨울을 지나고 꽃피는 봄을 맞아 제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두루 살피며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환농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요리교실, 반찬 봉사 등 다양한 행복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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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움' 봉사단, "후손에게 보다 나은 지구환경 물려주자"[천안신문] 그녀들의 봉사 ‘틔움’(대표 김주영)은 지난 1일 천안서북경찰서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틔움’ 봉사단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조찬 모임을 이어오던 중, 친목 뿐만 아니라 공익 활동을 고민하던 중 지구사랑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후손에게 보다 나은 지구환경을 물려주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김주영 회장은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다. 또한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 펼칠 것이다”라며 “틔움은 공익에 필요한 일이라면 지속적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 실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정한말에는 꽃이 핀다’는 고운말 캠페인과 지구사랑의 일환인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생활실천’ 캠페인 외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 줍기는 핵심적 활동이다”라며 “함께하는 29명의 회원들 모두가 활동의 주인공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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