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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산 천안배 첫 미국수출22일 천안배원예농협 13.6톤 선적, 농가수출액 20억원 증가전망 2011년산 천안배가 첫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천안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성규)는 지난 22일 미국 수출을 위해 13.6톤의 천안배를 선적했다. 이날 천안배 수출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 이하 FACT)의 미주 수출배시장 확대사업과 천안배산학연협력단(단장 곽노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협력으로 수출에 적합한 규격품을 생산해 이루어진 것. 특히 올해 수출물량은 공동사업으로 추진되어 미국 등 수출상대국에서 요구하는 규격품의 합격률을 55%에서 75%이상까지 높여 기존의 배 수출농가는 1ha당 960만원 가량 소득이 증대되고, 사업에 참여하는 천안지역 농가의 수출액도 2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까지 배 수출에서의 문제점은 수출합격율이 낮아 수출상대국 바이어 요구량의 80% 정도만 수출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는 수출 선과장에서 불합격 원인인 비정형과, 병해충 피해과, 생리장해, 과피오염 등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배원예농협과 FACT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불합격 원인별 개선대책을 현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분야별 기술자문단과 함께 수출농가 현장방문 및 야간 기술지원을 매월 2회 실시하는 것을 비롯 개발기술의 농가 이해도를 높이고자 수출과일 생산기술 지침서를 만들어 배부했다. 무엇보다 올해 공동사업에 투입된 기술은 서리피해방지, 인공수분, 결과지 확보를 위한 드릴접목법, 착과위치 조절기술 등 정형과 생산기술,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 활용 및 약효증진을 위한 약제살포방법 적용 등 병해충 피해방지대책과 생리장해 방지기술을 적용했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강우가 잦은 올 여름 기상상황에서도 안성, 아산 등 인근 수출단지보다 병해충 발생률이 적고 정형과율이 높은 결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박성규 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은 “천안수출거점단지에서 FACT의 전문기술력과 농협의 수출의지가 결합된 이번 사업으로 수출 확대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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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별경영안정자금 150억원 추가 지원8월25일까지 체불임금 해소, 원자재 대금지불 등 자금난 해소 천안시가 오는 8월 25일까지 추석 특별 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경영안정자금은 내달 12일 추석을 대비해 자금수요가 많은 시기에 체불임금 해소, 원·부자재대금 지불 등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자금을 지원하는 것. 자금지원대상은 기존에 일반기업은 3억원(충남형 강소기업 6억원), 연간 100만불 이상 수출기업은 5억원(충남형강소기업 10억원)한도내에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인 업체이다. 종전 설이나 추석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이거나 상환한 날로부터 1년 이내인 업체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융자금리는 시중은행 대출금리에 2.0%의 이자를 보전해 주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접수는 천안시 기업지원과에서 담당한다. 그동안 천안시는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천안’을 지향하며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7월말 현재 83개업체에 224억9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이자차액 보전방식, 저리자금의 지속적인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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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도시 2단계 올10월 착공불당 백석동 일원 175만㎡ 우선개발, 전국최초 분산형 빗물관리시스템 도입 천안신도시 2단계 조성공사가 빠르면 10월쯤 착공될 전망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LH공사에서 천안아산 역세권을 중심으로 천안신도시 1단계 사업을 준공한데 이어 2단계 175만㎡ 규모에 878억원을 들여 전국최초로 분산식 빗물관리시스템을 도입, 올 10월에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분산식 빗물관리 시스템은 기후변화에 대비, 지하빗물 침투시설과 지상빗물 저장시설을 설치해 유출량저감 및 생활·조경용수로 이용하는 것으로, 천안신도시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저탄소 녹색도시로 조성하게 된다. 당초 신도시는 천안시 불당·백석·신방동, 아산 배방읍·탕정·음봉면 일원을 1·2단계로 나누어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LH공사의 재무여건 악화로 사업면적을 축소, 516만㎡ 가운데 불당·백석동 일원 175만㎡를 우선 개발하여 2016년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개발에서 제외된 천안지역과 아직 보상이 끝나지 않은 아산시 배방읍․탕정면지역은 보상이 완료되면 2015년 이후에 사업이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신도시 2단계사업이 준공되면 공동주택 8천여세대를 포함, 모두 9천여 세대를 계획하고 있어 입주가 완료되면 2만5천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신도시 개발은 주택건설용지 53만6,867㎡(30.7%), 상업업무용지 32만2,577(18.4%), 공공시설용지 85만6,517㎡(48.8%), 유보지 3만7,424㎡(2.1%)가 조성된다. 이중 단독주택용지 6만3,752㎡, 공동주택용지 32만3,446㎡, 상업용지 10만1,642㎡, 업무용지 16만4,648㎡, 복합용지 5만6,287㎡를 비롯 공공시설로 공원녹지 34만8,424㎡, 도로 36만9,693㎡, 주차장 3만9,208㎡,학교 5만9,310㎡ 등으로 조성된다. 여기에는 기초행정기능 시설인 세무서 1개소, 우체국 2개소, 전자정보도서관과 기초 행정문화시설인 복합커뮤니티 1개소가 건립되고, 학교는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들어서게 된다.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은 개발예정지에 대한 물건조사를 이미 마쳐 2010년 6월에 보상을 끝냈으며 오는 10월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공하기 위하여 지장물에 대한 철거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천안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불당지구 △KTX 천안아산역세권 지역 △두정동 북부지구 △국제비즈니스파크 △청수택지개발지구 △신방통정지구와 더불어 인구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도시의 본격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동력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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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천안시 기업인 대상 수상업체 모집25일~8월26일 접수, 종합대상 등 5개 분야, 10월26일 기업인대회서 시상 천안시가 오는 10월26일 제7회 천안시 기업인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 시상한다. 천안시 기업인대회는 천안시 기업인의상 조례에 근거해 개최하는 행사로 우수기업인을 선발하여 표창함으로써 기업인에게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근로자에게는 사기를 진작하여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천안 만들기’를 위해 매년 10월 개최하고 있다. 제7회 천안시 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하게 되는 대상자는 기업인 대상 등 모두 5개 분야 25명이며, 다음달 26일까지 추천을 받기로 했다. 기업인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체로 3년 이상 기업을 경영하면서 사업능력이 탁월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의 대표로 종합대상 1개 업체와 경영, 기술, 수출, 창업 등 부문별 대상 4개 업체를 시상한다. 또한 여성기업인을 포함해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3개 업체에 우수기업인상을 시상하기로 했다. 기업인대상을 수상한 기업체에게는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자금 우선지원, 시의 공공시설 사용료를 감면해주는 한편 해외시장 판로개척지원 및 수출보험료 우선 지원 대상 기업으로 지정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1년 동안 각종 행사 시 기업인대상 수상업체들을 천안시를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널리 홍보해 회사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방침이다. 시는 오는 10월 26일 시청 봉서홀에서 기업인대상 수상업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관내 중소기업 근무자 가운데 노사화합과 회사발전에 기여한 모범사원 13명, 중소기업활동을 지원하는 유관기관 및 단체 임직원 등 유공자 2명도 함께 표창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7년간 59개 업체에 기업인대상을 시상하고 99명의 모범근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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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부바이오 산단조성사업 시동동면 송연리 일원, 27일~29일 사업설명 자료배부, 8월8일 사업참가 의향서 접수, 9월26일 사업제안서 접수 천안시가 동부지역 발전을 이끌 ‘천안 동부바이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기로 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천안시청 기업지원과에서 내방사업자를 대상으로 자료배부와 현황 등의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다음달 8일 사업 참가 의향서와 9월 26일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천안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는 2015년까지 동남구 동면 송연리 일원 53만㎡ 부지에 음식료 제조, 화합물 및 화학제품 업종을 유치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천안시의 전략사업. 특히 산업단지 구성은 바이오관련 산업에 대한 시설용지의 30%이상 조성할 것을 못 박고 있어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웰빙식품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참여는 사업수행 능력을 지닌 1개 법인 또는 1개 이상의 법인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계획, 재원조달 및 운용계획, 사업성 분석, 프로젝트 관리계획 등을 포함한 제안서를 9월 26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업신청자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심의를 열고 최고 점수를 얻은 신청자 순서대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절차를 통해 최종 낙찰자를 결정할 계획이며, 민간사업자 공모결과에 따라 민간컨소시엄 방식이나 천안시가 참여하는 제3섹터방식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선택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천안시는 ‘천안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을 적용하여 시행자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기업지원과(521-54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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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홈 보급사업 추가 신청접수신재생에너지 이용설비 설치비 최고 200만원 지원, 이달말까지 13가구 접수 천안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이용설비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그린홈 보급사업'을 추가로 신청받고 있다. 그린홈 보급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시설을 주택에 설치한 건물주에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 지원 대상 시설규모는 태양광 주택 3㎾ 이하이며 태양열 주택도 급탕시설 면적 30㎡ 이하, 지열냉난방시설 17.5㎾이하로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31일까지 13가구를 추가 신청받고 있으며, 추가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knrec.or.kr/knrec/index.asp)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지역경제과 에너지자원팀(521-54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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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호두로 창업 지원 받아볼까?”대한상공회의소, 지역연고자원 활용 예비창업자 지원사업 전개 8월2일까지 신청서 접수, 창업지원대상자 선정시 2천만원 지원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지역연고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창업 지원 사업’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지역연고자원의 산업화를 통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 지역의 특화된 연고자원을 활용 혹은 개발해 소규모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 지역민, 대학생, 업종전환자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오는 2012년 1월까지 창업이 가능해야 한다. 지역연고자원이란 일정한 지역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대표 생산물로서 종류로는 농축수산물, 음식, 기술 및 산업 자원 등을 포함한다. 제천 사과·대구 안경산업·전주 한지 등이 대표 사례로, 천안지역은 호두과자·자동차·전자산업·반도체 기술 등이 지역연고자원에 포함된다. 창업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5개월간 2천만원 내외로 연구개발, 마케팅, 시제품 제작, 시설(장비·자료) 구입 등을 무상 지원받고, 창업 과정에 겪는 각종 애로상담 및 경영진단 등에 대해서도 수시로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창업지원 대상자는 반드시 창업 지원 기간 내 창업을 달성해야 하고, 지원 종료 후에는 사업 진행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8월2일 오후 5시까지 각 지역 상공회의소를 통해 창업지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접수받는다. 충남지역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cbcci.korcham.net)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우편·방문·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작년 충남도에서는 10곳이 지원했고, 이중 저(低)마약성 대마로 알려진 ‘청삼’의 주산지인 당진군에서 청삼을 가공 개발한 샴푸, 린스, 비누 등의 생활미용용품을 사업화 한 아이템이 창업지원을 받았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전종욱 계장은 “지난해 천안지역에서는 땅콩, 호두 외피, 파프리카, 전자업종 등의 자원을 활용한 창업아이템들이 있었다. 올해는 좀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천안·아산권에서 창업지원 대상자가 선정되는 것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문의: 041-556-7131 충남북부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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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발명이 즐겁다!충남지식센터 ‘충남 365일 발명의 날’ 운영 최우수 발명에 특허출원비용 전액 지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지식센터는 ‘충남 365일 발명(아이디어)의 날’을 운영, 충남도민들의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상한다.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충남 365일 발명(아이디어)의 날’은 ‘1년 365일 발명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충남’을 목표로 지역의 발명의식 제고 및 발명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운영하는 것. 올해 첫 시행하는 발명의 날 대회는 3월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연중 접수한다. 주제는 자유 주제로 기존기술보다 새롭고, 진보되며, 산업상 이용이 가능하고,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는 발명,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출품 가능하다. 발명 대회는 분기별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우수작 5명씩 총 40명을 선발한다. 지난 1·2분기는 일반부에서 △이상옥(접이식 자전거) △조은덕(자동습도 안전화 장치) △이선화(어깨교정 및 지압기) △정영애(손 지압 장치) △전소은(착탈식 앞치마)씨가 선정됐다. 학생부에서는 △ 유지혜(일회용 부탄가스 알림장치) △김예린(히터 칼) △이한비(구겨지지 않는 옷걸이) △김한일(오이가 튀지 않는 칼) △주재현(바람돌이 빨래 건조대) △백건(카멜레온 가방) △최종현(손수건 휴대 안경) △나원준(물어봐 보온병) △박선영(잘빠지는 고무장갑) △정다해( 우산탈수기) 등 15작품이 우수작을 수상했다. 발명대회는 앞으로 남은 3·4분기에서 나머지 25명을 선발하는 예선전을 최종 마치고, 12월에 이들 40명의 우수작 중 최우수작 2명을 선정하는 본선으로 진행된다. 최우수작에 대해서는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상장 및 부상 수여는 물론 차기년도에 특허출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충남지식센터 전종오 계장은 “분기별로 우수작을 선발하고, 연말에 우수작 중 연중 최우수작을 선발해 최우수작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특허등록부터 사후관리까지 특허출원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회를 통해 ‘발명’이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365일 발명(아이디어)의 날’ 공식카페(http://cafe.daum.net/365inven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충남지식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문의: 충남지식재산센터 041-558-5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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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성공개최다짐(재)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 제 16차 이사회 개최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이끌어낸 (재)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천안시청 상황실에서 제 16차 이사회를 열어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는 8일 기획재정부로부터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에 따른 향후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5개의 의안을 심의의결하고 마무리 됐다. 안건 심의에 앞서 (재)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 이사장인 성무용 천안시장은 ‘15개나라 150개 기업이 참여하는 명실 공히 세계 최고의 웰빙 식품의 메카로서 천안의 위상을 높이고,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농어민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성 시장은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와 더불어 국제건강기능식품학회(ISNFF)를 유치하여 천안이 웰빙과 건강식품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행사 승인에 따른 향후 추진계획 보고에서는 천안삼거리공원 내 부지에 세계민족음식테마공원을 건설하고 엑스포 주제관으로 사용 후 각종 축제의 테마관으로 사용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재단법인 엑스포 사무처 인력 확보를 단계별로 충원하여 현 1팀 5명의 사무처인력을 2012년 1월까지 1사무처 2부 8팀 37명으로 증원해 차질 없는 엑스포준비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을 전달했다. 김충구 웰빙식품엑스포팀장은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홍보를 위해 국제건강기능식품학회(ISNFF) 유치 활동이 필요하며 2011년 11월 일본 훗가이도에서 열리는 2011년도 ISNFF에 엑스포 홍보팀을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국내 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팀장은 또한 성공적 개최를 위해 9월 5일 봉서홀에서 유관기관 및 관계자, 읍면동 이·통장, 새마을 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임원 등 약 1000명과 함께 성공개최 다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안건 심의에서는 엑스포조직위원회 추경 세입·세출예산, 정관 개정 안, 세계민족음식테마공원조성 기본계획 및 설계용역 안, 테마공원 조성에 따른 천안삼거리공원 도시계획시설 변경 안 등이 심의되어 모두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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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분 재산세 411억원 부과동남구 147억원, 서북구 263억원, 16일~8월1일 납부 천안시는 7월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210,760건 411억1천9백만원을 부과고지했다. 구청별로는 동남구가 9만6,128건 147억3천5백만원, 서북구청 11만4,632건 263억8천4백만원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 부과한 20만2,050건 391억8천4백만원 보다 8,710건 19억3천5백만원 늘어난 규모로 전년 금액대비 4.9% 소폭 증가 했다. 증가요인은 신규아파트 및 신축건물 준공과 주택가격의 소폭 상승(평균 0.7%) 때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매년 7월과 9월, 년2회 나누어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부속토지 포함) 및 건축물분 재산세를,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부과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액만을 기준으로 연간 부과세액이 5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부과하고 5만원 이상일 경우는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누어 부과한다. 한편, 올 지방세제 개편으로 당초 재산세와 도시계획세를 하나로 통합하여 재산세만으로 부과되어 실제 세부담은 동일하다. 이 달에 부과된 재산세는 오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국내 모든 신용카드 또는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 이용, 지로납부(www.giro.or.kr), 농협 가상계좌납부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하면 은행방문 없이도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인 8월 1일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어 납부해야 함은 물론, 장기연체시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며 기한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남구청 세정과(521-4181~4183) 서북구청 세정과(521-6181~6183),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세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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