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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이호석 한국다문화정책연구소 대표[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본인 스스로도 다문화 가정 출신이면서 다문화 정책과 관련해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이호석 한국다문화정책연구소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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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천안시티 감독, “오늘의 패인은 선수들의 투쟁심 부족”[천안신문] 김태완 천안시티FC 감독이 상대 김포 선수들에게 몸싸움 등 전체적인 면에서 밀린 게 패인이라고 분석했다. 천안은 27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9라운드 김포FC와 경기에서 1:2로 졌다. 경기 후 만난 김태완 감독은 “김포에게 투쟁력 같은 면에서 진 것 같다”면서 “몸싸움에서 밀리다 보니 많이 힘들었다. 그걸 극복해 내지 못한 게 패인”이라고 말했다. 이날 천안의 2실점은 모두 수비수들의 보이지 않는 실책에 의해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 감독도 이를 시인했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안 먹어도 될 골이라고 생각했는데 매번 2실점씩 하고 있어서 걱정”이라며 “상대가 정상적으로 만들어낸 장면과는 또 다르다. 과정을 보면 좋지 않은 선택을 했기 때문에 실점을 했다. 조직적으로 잘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름이적시장에 있어) 팀 여력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좌측 사이드백 같은 경우가 많은 고민이다. 그 부분에 대한 보강은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전 훈련 중 당한 약간의 근육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했던 파울리뇨에 대해서 김 감독은 “오늘 20분 정도 뛰겠다고 했는데, 득점까지 해줬다. 부상을 최소화시켜서 경기를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끝으로 “홈 승리가 아직 없다. 그래서 선수들도, 감독인 나 자신도 답답하다”며 “전체적으로 몸에 힘이 들어가 있는 것 같다. 심리적 문제인지, 훈련적인 문제인지는 앞으로 파악해 봐야 할 것 같다”고 홈 승리가 아직 없는 것에 대해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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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85세 박정순 씨, “대한민국의 배려만 받고 있어 죄송”[천안신문] 올해 85세로, 북한에서 소학교 교사로 근무하기도 했던 북한이탈주민 박정순 씨가 탈북에 대한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2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역량강화 안보현장견학에 함께 한 박정순 씨는 방문단 가운데 최고령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정에 빠짐없이 함께하면서 함께한 자문위원들,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모처럼 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한 이틀째였던 25일 박정순 씨는 <천안신문>과 인터뷰에서 “탈북을 시도한 건 30년 됐는데, 중국에서 7년 정도 있다가 잡혀서 1년 간 북에 있었고, 다시 나오게 되면서 대한민국에는 2015년 4월 23일에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에 도착한 후부터 북한에 비해 눈에 띄게 발전한 경제상황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했다. 박 씨는 “한국에 도착한 날부터 대한민국의 경제는 북한에 비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발전했더라”고 첫 인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군사력에 있어서도 100번 싸우면 모두 이길 수 있는 저력이 있는 나라라는 것도 함께 느꼈다”고 했다. 북에서 소학교 교사로 활동했다고 한 박정순 씨는 북한의 현 상황에 대해 “원자로를 개발하는 게 인민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정작 인민들은 먹을 것부터가 공급이 되지 않는다”면서 “배급이 안 되는 건 그런대로 괜찮은데, 마음대로 오갈 수 없는 ‘이동의 자유’가 보장된다면 주민들도 달아나지 않았을 것이다. 무조건 통제를 하니까 주민들도 불편을 느낀다. 그래서 하루 빨리 통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늦은 나이에 대한민국에서 새 삶을 찾은 박정순 씨는 “대한민국에 도착한 날부터 무척 자책감이 든다”고 했다. 그 이유에 대해 묻자 “좀 더 젊었을 때 왔다면 힘으로, 마음으로 대한민국과 함께 했을 텐데 너무 늦게 와서 배려만 받고 있어 죄송하다. 앞으로 북에서 남으로 오는 사람들에게 마지막 인생을 마칠 때까지 많은 설명을 해주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이 나라를 위해 살라고 말이다. 대한민국 만만세다”라고 절절한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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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북한이탈주민 박정순 씨 "대한민국 만세"[천안신문-천안TV]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통일역량강화 안보견학을 진행중인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박정순 씨(85세)가 북한이탈 과정 등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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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안보현장 견학 나선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안상국 회장 "천안함 용사들의 자유수호 희생 뜻 기릴 것"[천안신문-천안TV]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통일안보역량강화 안보현장견학에 나선 가운데 안상국 회장이 이번 방문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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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매직 어린왕자' 김영곤 마술사, "마술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는 '매직 어린왕자' 김영곤 마술사와 함께 했습니다. 마지막 마술쇼도 꼭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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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김현석 감독, ‘매 경기 실점’에 또 한숨[천안신문] 충남아산FC(이하 아산) 김현석 감독이 선제골을 넣고도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집중력 부재’를 원인으로 꼽았다. 아산은 21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에서 정마호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기 전 취재진에게 “무실점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던 김 감독의 바람은 이날 경기에서도 이뤄지지 못했다. 경기 후 만난 김 감독은 “오늘은 다른 경기보다 더 아쉽다. 득점을 먼저 하고도 페널티킥이 발생했고, 경기력 저하가 실점의 원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8경기 동안 무실점 경기가 없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점검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수비 쪽만 보강한다면 다른 경기력적 측면에서는 괜찮았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실점 문제에 대해서 조금 더 언급하면서 “우리 팀은 먼저 득점을 해도 라인을 내리지 않는다. 동계훈련 때도 그렇게 해왔다. 앞으로 조직적인 문제와 선수교체를 통해서 이 문제를 타개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선제골을 넣은 정마호에 대해선 “어제 훈련하기 전에 따로 불러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두 경기에서 선발로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설명을 해줬다”며 “훈련을 본 결과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보였다. 꼭 골을 넣을 거라는 생각은 없었지만 경기장에서 잘 해낼거라는 생각은 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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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한국통기타가수협회 김재문 천안지부장[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한국통기타가수협회 김재문 천안지부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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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 김태완 감독, “모따 외에 다른 공격수도 터져줘야”[천안신문] 김태완 천안시티FC 감독이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2득점을 한 선수단에게 수고했단 말을 전했다. 천안은 7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5라운드 경남FC와 경기에서 모따의 멀티골 활약으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한 김 감독은 “다득점을 목표로 했고, 2득점을 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면서 “홈에서 승리는 하진 못했지만 우리도 다득점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경남도 무척 절실했을 텐데 우리도 밀리지 않고 승점 1점을 가져온 것에 대해 선수단에게 수고했단 말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선 주전 미드필더 신형민이 지도자연수에 참여하기 위해 잠시 팀을 떠나 있어 출전하지 못했다. 또한 공격형 미드필더 정석화도 현재 부상으로 재활 중이어서 나오지 못한 상황이었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에 나선 미드필드 선수들에 대해 “생각보다 잘했다”면서 “미드필드에서 침투패스가 들어갔을 때 공격수들의 2차 플레이가 이어지지 않아 우리가 주도하는 경기를 하지 못했다. 파울리뇨나 에리키의 슈팅 정확도가 좀 떨어졌는데, 그런 가운데서도 측면에서의 세밀한 부분을 가져가고자 했고 그 과정에서 모따의 머리에 두 번 맞아 골이 나와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멀티골을 넣은 모따에 대해서는 “공격수들은 볼이 전해져야 플레이를 할 수 있지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 작년보다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더 좋은 선수들이 영입이 됐기 때문에 더 좋아질 수 있을 거로 본다. 모따만 터져줘선 안 되고 우리 공격수들이 골고루 터져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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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캡틴이 돌아왔다’…박세직, 복귀 후 두 경기 만에 공격포인트[천안신문] ‘아산의 캡틴’ 박세직이 드디어 본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충남아산FC(이하 아산)는 6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5라운드 성남FC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아산의 첫 골은 박세직의 도움을 통해 강민규에게서 나왔다. 동계훈련을 마치고 부상을 당하면서 지난 3경기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4라운드 청주전에서 복귀한 박세직은 이날 복귀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만난 박세직은 “연승을 할 수도 있는 경기였는데 무승부를 거둬 아쉽다. 하지만 준비한 경기력 측면에서는 잘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득점이 나올 당시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박세직은 “미드필드에서 가운데로 침투하는 움직임을 많이 연습했고, (골을 넣은) 민규가 미끼 역할을 잘해줘서 좋은 패스를 넣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박세직은 도움을 기록하긴 했지만 실점 상황에서 본의 아니게 빌미를 만들어 준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다. 상대 선수와 경합을 하던 중 박세직의 발에 맞은 공이 성남 공격수에게 연결돼 역습상황이 만들어졌고, 이것이 골로 연결된 것이다. 이에 대해 박세직은 “저는 상대 선수가 찬 공이 제 발에 굴절된 걸로 인식했지만 VAR실에서는 제가 킥을 한 것으로 보신 것 같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박세직은 부상으로 팀에 뒤늦게 합류한 가운데서도 상승세의 팀을 만들어 준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박세직은 “부상을 당해 고참이자 주장으로서 미안한 감정이 있었는데, 그런 와중에 동료들이 잘해주고 있었고, 이 때문에 부상 복귀 선수들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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