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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산시시설관리공단, A 매체 수상한 광고 몰아주기[천안신문-천안TV] [단독] 아산시시설관리공단, A 매채 수상한 광고 몰아주기 ■ 방송일 : 2024년 4월 8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시청 등 정부기관이나 지방공기업은 각 언론매체에 광고를 집행합니다. 지방공기업인 아산시시설공단도 광고주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공단이 각 언론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면서 특정 신문에 과도하게 광고비를 집행한 사실이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당장 특혜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지유석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한해 동안 지면신문 A 매체에 3차례에 걸쳐 총 1,100만원의 광고비를 지급했습니다. 다른 매체에도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하지만 지면매체 5곳에 각각 110만원, 그리고 온라인매체 17곳에 각각 33만원 씩에 지급한 것에 불과해 A 매체에 집행한 광고비 규모와 크게 차이가 납니다. 공단이 이 신문에 특혜를 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공단은 특정매체에 광고비가 쏠렸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특혜라는 지적에 대해선 거리를 뒀습니다. [혁신경영팀 관계자 : 저희가 광고비 형태의 지급은 아니었고요. 저희가 ESG경영이나 저희 전략체계 수립을 작년에 고도화 하면서 새롭게 그런 내용들을 기획기사로 기획보도를 하면서 지면 보도를 좀 크게 했어요. 그러면서 지역신문을 활용한게....] 이 같은 해명에도 A 매체에 광고비를 몰아줬다는 의혹은 쉽사리 가시지 않을 전망입니다. 앞서 지난 3월 아산시 경로장애인과가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지원비 중 일부를 A 매체 구독료로 전용한 사실이 불거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안정근 위원장은 오는 6월 행정사무감사 때 예산전용 의혹 등을 심도 있게 감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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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도 '공공최초' 주 4일 근무제 도입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 발표[천안신문-천안TV] 충남도 '공공최초' 주 4일 근무제 도입...'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 발표 ■ 방송일 : 2024년 4월 8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심소원 기자 (앵커멘트) - 저출생은 충남은 물론, 나라 전체가 안고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이에 김태흠 충남지사는 3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 까지 '24시간 365일 완전돌봄'을 실현한다는 게 이 정책의 뼈대인데요, 여기엔 공공기관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심소원 기자가 전합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돌봄을 실현한다는 복안을 내놨습니다. 김태흠 도지사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충남도는 현재를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인식하고 저출산 대책을 도정 핵심과제로 선정해 총력 대응으로 반등기제를 마련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면서 2026년 출산율 1.0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김 지사는 목표 달성을 위해 도내 전 시‧군에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 0세부터 5세 돌봄의 사각지대인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의 영유아 보육을 위해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을 전 시군에 설치하겠습니다. 우선 접근성이 좋은 기존 어린이집을 활용하되, 인구 밀집지역은 도가 아파트를 매입해 시설을 설치하고 가정어린이집의 전담시설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측면에서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립 학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립학원은 남부권 희망 시‧군에 우선 설치하되, 서울의 유명 학원이 위탁 운영하도록 해 최고 수준의 고품질 교육을 받도록 하겠다는 것이 김 지사의 생각입니다. 김 지사는 또 주거 문제 해법을 위해 충남형 리브투게더 등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확대 카드도 꺼냈습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중고등학생들에 대해서는 학습격차 해소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부모님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겠습니다. 남부권 희망 시군에 우선 설치하되, 서울의 유명 학원이 위탁운영하도록 해 최고 수준의 고품질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충남도는 이번에 발표한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 추진을 위해 2026년까지 3년 동안 총 4637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중 기존 추진 중인 주택 보급 정책을 제외하면 신규 예산은 3년 간 700억 가량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천안TV 심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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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취임 100일’…“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천안신문]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오는 9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김 부시장은 취임 히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발전에 많은 힘을 보태고 있었다. 김 부시장은 천안역 증개축 사업과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으로 선정된 성환종축장 이전부지, 축구종합센터,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치의학연구원 대상지가 포함된 불당동 R&D 집적지구 등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정 파악에 나섰다. 또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정 현안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주요 공약사업과 신규사업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 충남도 경제실장과 기획조정실 기획관을 지낸 김석필 부시장은 정책 실무가라는 장점 및 실무가로서의 경험, 인맥을 살려 앞으로 있을 K-컬처박람회의 정례개최, GTX-C 노선 천안 연장,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기 착공을 위한 종축장 이전 등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정책 시행, 저출산 대응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회의를 주재하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행정전문가로서의 역량도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산읍 콜버스 확대 운행과 관련, 택시업계와의 마찰을 빚고 있던 중 업계와의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타결을 이뤄내기도 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민생안정과 현안사업의 추진율,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역점 시책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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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접수[천안신문] 천안시가 오는 26일까지 2024년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가입 사업장이며, 지원 금액은 올해 1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다. 접수처는 천안시 당직실(041-521-5512~3), 동남구 당직실(041-521-1901~2)이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www.4insure.or.kr) 또는 관할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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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금강벨트'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장, '뭉쳐야 산다'[천안신문-천안TV] '금강벨트'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장, '뭉쳐야 산다' ■ 방송일 : 2024년 4월 8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일 아산과 천안 등 '금강벨트'를 돌며 충청권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특히 천안을 찾은 건 지난 3월에 이어 꼭 한 달 만인데요, 한 위원장은 '뭉쳐야 한다'며 지지층을 다지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이를 두고 선거판세가 불리한데 따른 불안감이란 지적도 없지 않습니다. 이현자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일, 천안과 아산 등 이른바 ‘금강벨트’를 돌며 충청권 표심을 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지난 2일 오전 아산을 방문한 한 위원장은 아산갑 김영석, 아산을 전만권 후보의 지지를 아산시민들에게 강력히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의 이날 키워드는 ‘이‧조 심판’, 즉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심판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마치 ‘범죄와의 전쟁’과도 같다면서 수위 높은 발언으로 자신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이번 선거는) 영화 제목처럼 '범죄와의 전쟁'에 가깝습니다.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십시요. 저 사람들은 말끝마다 자신들을 지켜달라고 합니다. 여러분, 혹여라도 저를 지켜주겠다는 말 하지 마십시요. 저희가, 저희 국민의힘이 여러분을 지킬겁니다.] 이후 천안 성성호수공원을 찾은 한동훈 위원장은 야당을 겨냥해 자신들의 뜻을 도와준 전관 출신 변호사를 공천한 것이 누구냐며 정치검사만 골라 공천한 건 민주당이고 조국혁신당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가 이렇게 얘기했죠. 제가 검사 공천하고, 검찰독재 할거라고. 무슨 소리예요. 지금 박은정 같은 사람, 전관예우 관련 공천한 게 우리입니까? 조국입니다. 이성윤, 양부남 같은 전관출신들 공천한 게 누구입니까? 저희가 아니예요. 진짜 검찰공천 하고 있는 건, 정확하게 정치검사만 골라서 공천한 거 이재명당이고, 조국당입니다.] 한 위원장은 최근의 판세를 의식한 듯 당원과 시민들을 향해 부족한 게 있다면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고 함께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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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닷새 만에 다시 천안 찾은 한동훈 "꼭 투표해달라"[천안신문-천안tv] 닷새 만에 다시 천안 찾은 한동훈 "꼭 투표해달라" '나쁜자식 감싸면 살인범 된다'는 이재명 정부 비판 발언에 "범죄자 감싸면 나라가 망한다" 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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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어느 때보다 호소력 짙었던 신범철, '골든크로스' 의식했나?[천안신문] 국민의힘 천안(갑) 신범철 후보가 7일 천안시 신부동 아라리오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 현장에서 유권자들과 지지자들에게 어느 때보다 간절한 목소리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지원유세에 함께 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접전지역에서 상당 수 골든크로스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선거 막판 지지자들과 시민들에게 강력하게 투표 참여를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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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만에 천안 다시 찾은 한동훈 “골든크로스 왔다, 꼭 투표해달라” 호소[천안신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사흘을 앞두고 접전이 예상되는 천안(갑) 선거구를 찾아 천안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섰다. 한동훈 위원장은 7일 천안시 신부동 아라리오광장에 마련된 유세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접전지역에서 상당 수 골든크로스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지지자들과 시민들에게 반드시 선거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지난 2일 천안을 찾은 후 닷새 만에 다시 방문한 한 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우리 정부를 욕하면서 ‘나쁜 짓 한 자식 감싸면 살인범이 된다’고 말했다. 갑자기 왜 살인범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그분은 늘 칼, 살인, 찢고 등 잔인한 이야기만 한다. 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나쁜 짓 한 자식 감싸면 살인범이 된다고 했는데, 범죄자를 감싸면 나라가 망한다”며 이 대표의 말을 그대로 되받아쳤다. 그러자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크게 환호했다. 한 위원장은 또 “(야당은) 헌법을 바꿔 국회에서 사면권을 만들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도 통하지 않고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들이 무슨 짓을 해도 막지 못하게 되는데, 그 때 데모하러 넥타이 풀고 나서시겠나. 투표해 달라. 저희가 막겠다. 저희에게 나라를 망치는 걸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힘을 달라”고 투표 참여와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유세 현장에는 천안갑의 신범철, 천안을 이정만, 천안병 이창수 후보를 비롯해 정일영 전 국회의원, 성무용 전 천안시장 등을 비롯한 지역인사, 각 후보들의 지지자들이 다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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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신범철 "각원사ㆍ백석대 앞 도로 4차선 확장"...청년 맞춤 6대 공약 제시[천안신문]연일 정책 공약을 내놓는 천안갑 선거구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가 이번엔 청년 맞춤형 6대 공약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청년 공약으로 ▲취업센터 증설 및 지원프로그램 확장 ▲안서동 대학로 조성사업 활성화 ▲생활스포츠지도자 양성 지원 ▲복지 알리미 어플 개설 및 활성화 ▲돌봄지원/육아지원센터 증설 ▲대학생 교통비 지원을 내세웠다. 6일 발표한 신 후보측의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ㆍ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 및 경력설계,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안서동에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분소를 설치하고 대학교 순환방문서비스를 실행하는 등 취업센터를 증설하고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다. 안서동 대학로 조성사업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각원사와 백석대 앞 도로를 4차선으로 증설하고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 등 대학이 밀집된 안서동은 교통 및 보행 불편과 주변상권 및 청년층 활동공간 부족으로 인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따라서 신 후보의 안서동 대학로 조성사업 활성화 공약은 안서동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청년문화 육성을 통해 지역의 차별성을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청년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 생활스포츠지도자의 양성으로 시민건강 생활에 일조하기 위해 청년들의 생활스포츠지도자 자격 취득 및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신 후보는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복지혜택 및 관련 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지 알리미 어플을 개설하고 활성화시켜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 혜택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 청년들을 위해 돌봄지원/육아지원센터를 증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신 후보는 “늘봄센터를 증설함으로써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이 마음 편히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학생 인구가 많은 천안갑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대학생 교통비 지원을 공약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신 후보측에 따르면 교통비 지원은 주소지가 천안시인 거주자를 대상으로 마일리지 형태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신범철 후보는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는 정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치열하게 고민했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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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성진 후보 “나도 청년, 나라 망쳐 죄송”...참여 호소[천안신문] 개혁신당 이성진 천안시병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를 망쳐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3無(소음, 차량, 아르바이트)선거 유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 후보는 ‘나는 천안에 사안다’의 줄임말인 ‘나천사’라는 천안 대표 커뮤니티 관리자이기도 하다. 현재 이 커뮤니티의 회원은 4만명에 이를 정도로 천안시 대표 페이지이기도 하다. 이 후보는 해당 페이지에서 지난 2일 MBC ‘100분 토론’에서 진행된 ‘선택2024, 당신의 마음은’에 출연한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발언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해당 내용은 젊은이들이 망친, 젊은이들이 어지럽힌 이 나라를 노인이 구한다. 60대 이상의 투표율을 극적으로 높여서 이 나라를 구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인데 이에 이 후보는 즉각 해당 커뮤니티에 “나천사 여러분 그간 나라 망치느라 고생하셨다”라며 본인이 농사일을 하는 사진과 요가자세 중 하나인 그랜절 동작을 하는 모습을 포스팅하며 이 발언에 청년들이 가만히 있어서는 안된다라는 주장을 함께 했다. 이 후보는 대표공약인 아시아 창업벨트부터 아시아 국제청년회의소 유치 등 청년 대상 정책이 많은 만큼 이러한 청년들에 대한 인식을 절대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라도 “2030, 3040세대들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고 지역활동을 해야한다”라고 주장하면서 거대 양당정치의 폐해가 이렇게 나타나고 있는만큼 정치개혁은 절실하며 이번 선거에서 천안시만큼은 미래 천안을 위한 이성적인 선택, 이성진에 대한 천안시민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선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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