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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설관리공단, 한동흠 이사장 ‘전공협’ 회장 선출[천안신문]천안시시설관리공단 한동흠 이사장이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전공협) 회장으로 선출됐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2022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총회와 지방공기업 혁신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지난 10월에 열렸던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10개 기관 시상식을 진행하고, 회원사 상호 소통과 토론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2023년 전공협을 이끌어갈 차기 집행부 선출을 진행해 경선투표를 통해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한동흠 이사장을 전공협 회장으로 선출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전임 이사장에 이어 현 한동흠 이사장이 전공협 회장으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는 등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등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의 효율화와 혁신으로 지역주민에게 보다 사랑받고 신뢰받는 전공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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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재생과 조성기 팀장 등 6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천안신문] 천안시가 지난 25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의 도시재생과 조성기 팀장을 비롯해 우수에 송인숙 예산법무과 팀장, 이지현 식품안전과 주무관, 장려에 임홍섭 안전총괄과 팀장, 이명옥 노인장애인과 주무관, 최종현 봉명동 주무관 등이다. 최우수에 이름을 올린 조성기 팀장은 원도심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주민 제안에서 직접 입안으로 변경해 처리기한을 단축하는 등 정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했다. 우수에 선정된 송인숙 팀장은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통해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이지현 주무관은 빵빵데이 행사를 개최하는 등 빵의 도시 브랜드 구축과 빵산업 육성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천안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의료비 담보특약으로 전환해 시민 혜택을 확대한 임홍섭 팀장과 천안시 효도복지서비스권을 종이쿠폰에서 선불카드로 개선한 이명옥 주무관, 자동차 관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도입한 최정현 주무관은 장려에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6명의 공무원에게 상패와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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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천안시축구단 ‘소방수’ 조성용 감독대행,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천안신문] 시즌 중 감독교체라는 어수선함 속에서 천안시축구단을 맡게 된 조성용 감독대행이 선수들에게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점차 분위기를 정상적으로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축구단의 유소년 총괄디렉터로 활동하다 이달 초 김태영 감독과 구단이 갑작스럽게 이별을 하게 되며 지휘봉을 맡게 된 조성용 감독대행은 8월 6일 김해시청과 원정경기부터 벤치에 앉았다. 이후 4경기를 치르는 동안 3승 1패를 기록, 비교적 준수하게 팀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1일 목포와 홈경기 승리를 거둔 후 오늘(24일) <천안신문>과 인터뷰에 임한 조성용 감독대행은 “첫 경기를 할 땐 훈련 시간도 짧아 힘든 상황이었다”며 “하지만 선수들도 고참들을 위주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걸 알았고 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컸다”고 팀을 맡게 되자마자 겪었던 상황들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 선수들이 모여서 얘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을 자주 만들어 훈련과 경기에서 있었던 여러 상황들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들이 있었고 그 부분을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운이 잘 따랐던 부분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성용 감독대행은 선수와 지도자를 거치며 K리그1과 K리그2를 모두 경험했다. K리그2 진출을 앞두고 있는 천안으로서는 조 대행이 경험했던 모든 것들이 큰 자양분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조 대행은 이에 대해 “올해 K3리그와 전국체전, 내년 K리그2에 진출할 때까지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와서 내년에 더욱 많은 선수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현대축구는 전환되는 속도와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들 하는데 우리 팀도 많은 훈련과 경기를 통해 점점 좋아질 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내년에 펼쳐질 K리그2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청주와 아산이 함께 할 ‘충청더비’에서 천안이 어떤 모습을 보일까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조성용 대행은 “청주와 아산 같은 팀과 라이벌전을 통해 팀이 충분히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면서 “지역민들에게도 ‘충청더비’를 통해 지역과 팀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대행은 인터뷰 말미,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매너 있는 경기와 승리하는 경기를 보여드리는 게 천안시축구단의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시민들에게 구단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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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김완식 주무관, ‘충남도내 자치단체’ 최초 건축구조기술사 자격 취득[천안신문] 천안시청의 한 공무원이 충남도내 자치단체 공무원 중 최초로 ‘건축구조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천안시 건축디자인과 소속 김완식 주무관(43)으로, 그는 올해 8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제127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건축구조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구조공학 최고 권위의 건축구조기술사 시험은 건축 전문가 자격 중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고 건축구조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을 가지고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춰야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김 주무관은 건축구조기술사 취득을 위해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평일 새벽과 주말에 틈틈이 공부에 매진해 필기 논술시험과 면접 구술시험을 모두 합격하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 아내의 내조가 합격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한 김 주무관은 “건축구조기술사를 준비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접목해 천안시의 발전과 시민의 공익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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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 제9대 충남시군의장협의회장에 선출[천안신문]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이 12일 천안타운홀에서 개최된 제9대 전반기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08차 정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충남시군의장협의회장에 선출된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2010년 천안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제8대 전·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4선 의원이다. 수석부회장으로는 심정수(금산군의회)의장, 차미숙(청양군의회)의장, 감사로는 이선균(홍성군의회)의장, 신경철(태안군의회)의장, 사무총장에는 김경제(서천군의회)의장이 각각 선출되어 앞으로 향후 2년간 충남시군의회를 대표하는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정도희 신임 회장은 “앞으로 15개 시군의장단을 대표로 충남 177명의 의원님들을 위한 정책보좌관 충원, 의정활동 비현실화, 완전한 인사권 독립 등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시·군 간 의회직 인사교류 등 화합과 상생의 관계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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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제4대 안동순 대표이사 취임..."시민이 만족하는 문화도시 천안 조성할 것"[천안신문]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가 어제(11일) 취임했다. 박상돈 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으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 안 대표이사는 임원 공개모집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최종 선임됐으며, 앞으로 2년간 천안문화재단을 이끌며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안 대표이사는 천안시 미래전략산업과장, 문화관광과장, 천안시 서북구청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역량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며 문화·관광·정책 분야에 대한 식견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다년간 천안시 문화예술 행사를 진두지휘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재단 설립 전부터 개최됐던 초기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재단에 이관한 바 있으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 및 문화정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낼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이날 안동순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전문성, 자율성, 독립성 확보를 기반으로 재단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소통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문화도시 천안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시대적 흐름에 맞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의 전문적 운영 추진 ▲문화예술인복지 및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새로운 사업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2012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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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월복 시인, 5번째 시집 ‘푸른빛 수채화’ 발간[천안신문] 박월복 시인(천안시의회 전문위원)이 자신의 다섯 번째 시집인 ‘푸른빛 수채화’을 펴냈다. 2017년 5월 한국문학세상 시 부문에 등단해 제12회 아시아문예대상과 2018 대한민국 시인대상을 수상한 그는 등단 후 한국문학세상, 천안문학, 시학과 시, 달빛을 줍는 시인들 회원으로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전개했다. 첫 시집인 ‘봄꽃’을 2017년에 펴냈고 이후 ‘첫사랑’, ‘연인’, ‘천안 연가’ 등 자신의 시집도 여러 권 엮어냈다. 이번 시집 ‘푸른빛 수채화’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대서양 연안 국가를 여행하며, 여행지에 느끼고 감상한 풍경을 인생 순환과정과 연계해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했다. 인간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고, 행복하기 위해 살아간다는 명제 하에 한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청소년기를 지나 중년과 노년 시기를 겪으며 본향인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삶의 이야기다. 특히 희망을 노래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순환 과정을 표현한 시집인 만큼 시를 읽는 순간 사랑이 시작되고 행복이 넘치는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시인의 소망을 담았다. 박월복 시인은 “그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주고 싶은 마음에 이번 시집을 발간했다”면서 “모든 사람이 ‘푸른빛 수채화’의 주인공처럼 희망을 품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와 앞날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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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천안동남소방서장, 정년퇴임식 대신 표창수여 통해 동료직원 격려 ‘눈길’[천안신문] 박찬형 천안동남소방서장이 38년 간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정년퇴임식 대신 상반기 각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승진 후보자 계급장 수여를 통해 동료 직원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전 천안동남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기존 틀에 짜여진 퇴임식보다 직원들을 우선시하는 박 서장의 평소 생각과 배려가 묻어나는 자리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직원들은 축하함과 동시에 모범적 소방인으로서 국민을 위해 희생‧봉사하고 영예롭게 정년퇴임하는 박 서장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표창을 받은 직원은 총 18명으로 2022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국무총리) 1명, 국민행복정책 추진 공로(행정안전부장관) 1명, 상반기 최다 출동 1명, 화재 다수 출동 3명, 구조 다수 출동 3명, 구급 다수 출동 3명, 베스트 동남인 2명, 봄철 소방안전대책 유공 4명이었으며 승진 후보자 7명에게는 승진 예정 계급장을 수여했다. 박찬형 서장은 “38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수많은 위험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료들이 있어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정든 소방조직을 떠나지만 소방 가족으로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찬형 서장은 소방조직 발전과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국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한 공적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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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초대석] 천안오성중 창던지기 선수 허규만[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남자 중등부 창던지기 부분에서 최근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천안오성중 허규만 선수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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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기 천안시 복지문화국장, 천안시축구단 홈경기서 감사패 받아[천안신문] 천안시축구단의 당연직 단장으로서 그동안 선수단을 위해 헌신한 이종기 천안시 복지문화국장이 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종기 국장은 11일 열린 2022 K3리그 16라운드 울산시민축구단과 홈경기에 앞서 안병모 단장에게 감사패를, 김태영 감독으로부터 선수단의 사인이 새겨진 기념 유니폼을, 주장 이민수 선수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이종기 국장은 복지문화국장으로 취임한 2020년부터 안병모 단장 선임 전인 올해 초까지 단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특히 선수단이 원정경기를 떠날 때도 직접 경기장을 찾아가 힘을 보태는 등 선수단 안팎에서도 신임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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