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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톡!] 개혁신당 천안갑 허욱 예비후보가 시민들에게 한 약속은?[천안신문-천안TV] 천안TV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각 지역의 후보들을 만나 출마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시민들에게 선서로써 약속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다섯 번째로 개혁신당 천안갑 허욱 예비후보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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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엄주범 교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대표과제’ 선정[천안신문] 단국대는 의예과 엄주범 교수가 보건복지부·식약처·과기부·산자부 등 4개 부처가 의료기기 개발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엄 교수는 2020년부터 ㈜큐리오시스, UNIST(울산과학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다중모드 광영상 기반 지능형 디지털병리기기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병리분석을 위해 채취한 조직을 염색한 후 슬라이드로 제작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했다. 최근에는 현미경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유리 슬라이드를 한 장씩 연속 촬영하여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병리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해외 선도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업단은 디지털 병리기술의 국내 독자적 기술력 확보와 병리 진단의 속도와 정확도 개선을 위해 디지털 병리기기 'MSP 320'를 개발했다. 기기는 조직 및 세포 병리 슬라이드를 염색 과정 없이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며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병변 부위를 자동으로 탐색하고 제안해 의사가 확인해야 할 이미지 수를 대폭 감소시켰다. 특히 엄 교수는 최대 선명도의 슬라이드 이미지 획득을 위한 스캐닝 모듈 및 자동 초점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다양한 병리 이미지의 판독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기기는 단국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충남대학교병원에 설치되어 해외에만 의존하던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 암 진단 등에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 기술로 실용화가 완료된 제품에 부여하는 산업통상부의 NEP(New Excellent Product) 신제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 엄 교수는 “광학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하여 제작된 디지털 병리기기로 300장 이상의 슬라이드 탑재 및 고속 스캔이 가능하다”며 “전체 영상을 저장함으로써 병리 의사의 피로도를 낮추고,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4개 부처가 의료기기 개발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6년간(2020~2025년) 총 1조 2천억 원을 투입해 의료기기 기술개발부터 임상·인허가 및 제품화에 이르는 전 주기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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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박만규 천안시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소통할 것"[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천안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천안시소상공인연합회 박만규 회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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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 퇴장 속’ 패배 당한 김태완, “뭘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탄식[천안신문] 김태완 천안시티FC 감독이 올 시즌 첫 홈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천안은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기에서 경기종료 직전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해 1:2로 졌다. 이날 경기에서 천안은 모따와 파울리뇨가 잇따라 퇴장을 당하면서 절대적인 수적 열세 속에 상당 시간 경기를 풀어가야 했고, 결국 승리까지 가져오지 못했다. 경기 후 만난 김 감독은 “저 역시 첫 홈 데뷔전이라 모든 게 낯설었다. 그리고 두 명이 퇴장당한 경기도 처음이었다”면서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고, 1점이라도 땄으면 했는데 마지막에 실점을 해서 아쉬웠다. 모따의 퇴장 같은 경우는 나중에 심판위원회에서 잘 판단해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 감독이 언급했듯 모따의 전반전 퇴장 장면은 이날 경기를 지켜본 대다수의 관중들도 의아해 할만큼 애매한 부분이 없지 않았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의도적이었나 하는 부분에 대해 살펴야 하지 않나 싶다. 상대 선수를 밟은 건 맞지만 일단 추후의 결과를 기다려보겠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이날 불리한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보여준 ‘버티는 힘’은 지난 부천전 때보다 더 대단했다. 김 감독도 같은 생각이었다. 김태완 감독은 이에 대해 “두 명이 나가버리니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전술적으로도 그렇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서 2선 선수들이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면서 “아쉬운 게 있다면 홈에서 뭘 해보지도 못하고 진 것이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김 감독은 주전 선수들과 비주전 사이의 전력 차이에 대해 걱정했다. 김 감독은 “강팀이 되려면 1~2군 사이의 차이가 크게 없어야 한다”면서 “강팀이 되기 위해선 1.5군 선수들이 더 노력을 해줘야 하고, 이들이 감독에게 믿음을 줘야 경기에도 나간다. 아직 두 번째 경기를 치렀고, 더 나아지는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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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톡!] 민주당 이정문 예비후보가 시민들에게 한 약속은?[천안신문-천안TV] 천안TV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각 지역의 후보들을 만나 출마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시민들에게 선서로써 약속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네 번째로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이정문 예비후보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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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임기호 아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아산시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임기호 아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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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제32대 이병도 교육장 취임[천안신문] 제32대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이 오늘(4일) 독립기념관을 찾아 참배 후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병도 신임 교육장은 서천고등학교, 공주사범대학교(한문교육), 인하대학교(일반사회교육 석사), 공주대학교(교육학 박사)를 졸업하고 인천 가좌중학교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당진고, 천안쌍용고, 온양용화고 교사,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정책과, 교육혁신과, 교육국 장학관을 역임하면서 교육계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으로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교육 전문가이다. 이병도 교육장은 "천안교육지원청의 교육 비전인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 교육’의 의미를 강조하며 학생의 꿈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학생이 꿈 꿀 수 있는 행복한 천안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 밝혔다. 이어 "교육계 안팎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천안 교육을 위해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는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취임식 직후 천안시청, 서북경찰서, 서북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천안 교육의 발전을 위해 각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으며, 오는 6일까지 천안 지역의 유관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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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 2024 첫 승 ‘숨은 주역’ 이웅희, “최소실점 순위 1위 할 것”[천안신문] 천안시티FC(이하 천안)의 2024 시즌 첫 승을 이끈 ‘주장’ 이웅희가 원정팬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천안은 어제(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부천FC1995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해 첫 경기부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이날 이웅희는 팀의 주장으로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출장했다. 비록 1실점을 하긴 했지만 부천의 끈질긴 공격을 막아내는 데 있어 팀의 고참이자 수비수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 후 이웅희는 기자와 만나 “날씨도 추웠는데, 팬들이 많이 오신 것 같아 감사드리고, 그 덕분에 마지막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면서 승리의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천안 선수들의 가장 달라진 점은 상대의 공격에 있어서도 굳건히 ‘버티는 힘’이 강해졌다는 것이었다. 이웅희도 이를 인정했다. 이웅희는 “전반에 1:1 상황이었는데, 상대에 밀리는 상황도 많았다”면서 “그 때마다 선수들에게 지지말자고 했다. 작년에 좋지 않았던 부분이 이어지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했고, 계속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선수들과 얘기했다. 그래서인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천안은 신생팀이라는 한계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최다실점 1위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수비수인 이웅희는 올해 만큼은 정반대의 기록인 ‘최소실점 1위’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수비수로서 실점을 하고 싶지도 않고 안해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며 “경기를 계속 하면서 우리의 경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골도 많이 넣고 실점도 적게 할 수 있다. 최소실점 순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고 싶다. 우리의 끈끈한 수비가 훈련을 통해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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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 막내’ 윤재석, 데뷔전-데뷔골 ‘겹경사’[천안신문] 천안시티FC의 ‘막내’ 윤재석이 팀이 2024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천안시티FC는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부천FC1995와의 경기에서 윤재석의 데뷔전 데뷔골을 포함해 3골을 넣으며 3:1로 이겼다. 이날 경기 전반전에서 가장 돋보였던 선수 중 한 명인 윤재석은 “데뷔전이어서 무척 긴장했던 것도 사실인데, 형들과 감독님이 긴장을 풀어주셔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에 데뷔하며 삼았던 목표에 대해 윤재석은 “공격수인 만큼 공격포인트를 많이 쌓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오늘 경기부터 포인트를 기록하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태완 감독은 윤재석에 대해 컨디션이 좀 좋지 않아 보여 투입을 망설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윤재석은 이에 대해 “긴장을 했던 탓인지 호흡도 가쁘고 무척 힘들었던 게 사실”이라며 “주위에서 형들이 더 하라고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 그래서 마음 편히 경기를 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자평했다. 중앙대 출신인 윤재석은 프로와 아마축구의 차이를 이날 경기에서 여실히 느꼈다고 했다. 그는 “확실히 프로는 피지컬적인 측면에서도 차이가 있고, 그래서인지 더 힘들다는 느낌”이라며 “하지만 내가 갖고 있는 기술은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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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데뷔전 승리’ 김태완 감독, “초반 고비 넘긴 게 승인”[천안신문] 천안시티FC(이하 천안) 김태완 감독이 2024 시즌 개막전부터 승리를 맛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천안은 오늘(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부천FC1995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윤재석의 프로 데뷔골, 이광진, 파울리뇨의 골까지 더해 3: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한 김태완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했다. 원정이고 무척 힘들 거라고 봤지만 초반의 고비를 잘 넘기면서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덤덤한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이 꼽은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팀의 달라진 점은 바로 ‘수비’였다. 김 감독은 “지난 시즌에는 미드필드 선수들의 수비가담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하지만 올해는 팀 전체가 공격과 수비를 같이 하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만들어 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오늘 승리했다고 해서 완성된 팀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뛴 모든 선수들이 잘했다고 평한 김태완 감독은 “모두 열심히 했고, 모두에게 MVP를 주고 싶다”며 “특히 우리 팀 고참인 신형민이나 이웅희, 이광진 같은 선수들이 중심을 잡아줘서 팀이 중심을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팀의 첫 골이자 본인의 프로 데뷔전-데뷔골을 기록한 측면 공격수 윤재석에 대해서는 “오늘 컨디션이 좀 좋지 않은 것 같아 투입을 고민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결국 출전해 득점까지 해줬다. 그리고 득점 이후 더욱 움직임이 살아나는 것 같았다. 데뷔골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김태완 감독은 끝으로 “이제 시작이고, 1승을 했다고 우리 팀이 완성된 것은 아니다.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어 아직 고민이 많다”며 다음주 있을 청주와의 홈 개막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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