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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 대한위암연구회장 취임이문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장이 최근 대한위암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1993년 위암 치료와 학문적 발전을 위해 시작된 대한위암연구회는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학회. 신임 이문수 회장은 전국 외과의사가 뽑은 한국 최고의 위암수술 전문교수로 선정되는 등 위암수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대한위암학회 상임이사,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외과학회 평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대한위암연구회 회장 임기는 금년 1월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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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임진년 천안시민들의 새해 소망은?복지정책 확대, 경제안정, 일자리 창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천안 기대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이해 각계각층의 시민들로부터 새해 소망을 들어봤다. 1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천안시민들은 안전한 도시 천안, 복지도시 천안, 일자리와 경제안정 등의 소망을 밝혔다. 학생에서 어르신들의 진솔한 새해소망을 담아본다. 어린이가 안전하고 보호받는 천안이 됐으면 최은정 학생(남산초등학교 5학년)의 꿈을 향한 도전 “천안남산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고 있는 최은정 입니다. 저는 수의사가 꿈인데 올해 더 열심히 공부해서 꼭 꿈을 이루고 싶어요.” 수의사가 꿈인 최은정(13, 00년생) 어린이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영어 공부에 푹 빠져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영어를 더 잘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천안시외국어교육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겨울방학 영어 특강에 참여중이다. “이곳에 계신 선생님들은 너무 예쁘고 친절하고 원어민 선생님들도 재미있어요. 이렇게 좋은 공간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싶어요.” 최은정 양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공부할 수 있는 곳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이 주변에 많이 생기기를 바랬다. 또 어른들이 어린이를 보호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천안을 꼭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술집보다 가족이 함께 갈 수 있는 곳이 더 많아지고 어린이가 다니는 길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용띠 해를 맞은 최은정 양은 주변에 있는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기원했다. “2012년에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한 한해가 되길 바라고 가족 여행도 많이 다녔으면 좋겠어요. 늘 우리를 위해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새학기에는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으면 좋겠어요.” 경제 좋아져 복지분야 인력확대 기원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 전효주 교사의 바람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특수교사 전효주입니다.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듯이 앞으로 저와 여러분들께서 승승장구 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여러분께서도 늘 평안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해 2월 대학을 졸업하고 특수교육교사 임용시험을 준비해 합격의 영광을 누린 전효주(25, 88년생)씨는 출근한지 채 2주도 되지 않은 사회 초년생이다. 어려운 경제 사정 때문에 취업하기 쉽지 않은데 흑룡의 해를 맞이해 원하던 곳에서 근무를 할 수 있어 기쁘다는 전씨는 올 한해가 그 어느 해보다도 남다르다고 이야기했다. “특수교사 임용 선발인원이 적어 늘 불안감 속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힘들었어요.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져서 복지 지원이 늘어나 특수교사 등 복지 분야 임용 인원이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재 특수교사의 길을 걷기 위해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많은 분들이 어느 곳으로 취업해야할지 고민을 하고 구체적인 진로결정이 안된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특수교육의 메카인 이곳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방문하시면 미리 좋은 경험을 얻을 것입니다. 항상 발전해야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도전해 함께 특수교사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인연 만나서 결혼 후에도 천안서 살래요 천안에 정착한지 10년된 전용희씨의 소박한 꿈 “아버지가 급성심근경색으로 건강이 안좋으신데 새해에는 아버지 건강도 좋아지고 우리가족과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건강과 웃음과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포항에서 아버지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천안에 사는 이모의 권유로 온가족이 천안으로 이사온 지 10년이 됐다는 전용희(37)씨의 새해 소망이다. 그녀는 천안이 기후도 좋고, 교통도 좋고 문화생활도 포항에 비해 편리하다며 천안예찬론을 펼쳤다. 특히 천안에서 그녀를 믿고 도와주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 10년째 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식당도, 부업으로 하는 사업도 이제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모의 권유로 왔는데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이모와 박용일 사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요. 도움 주신 분들이 많아서 저도 주위에 많이 베풀면서 살고 싶어요.” 온 가족이 새로운 시작을 위해 천안에 이사온 후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있다는 전용희씨. 하지만 장녀로서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경제활동에 주력하다 보니 아직 결혼을 하지 못했다. “올해 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좋은 배필을 만나서 결혼하는 거예요. 천안사람을 만나서 결혼 후에도 천안에서 살고 싶어요.” 그녀와 궁합이 잘 맞는다는 천안에서 천생연분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미길 기대해본다. 천안시 유흥가 정책적으로 관리해야 직장인 이승은씨, 경제안정과 천안의 변화 소망 “지난해 워낙 경기가 안 좋았잖아요. 우리 회사도 힘들었는데 새해는 내실을 다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펼쳐야 하는 업무 특성상 평일에는 천안에 살면서 주말에 서울로 가족을 만나러 다니는 이승은(49)씨.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40대인 만큼 새해의 소망으로 경제적 안정을 먼저 바랬다. 천안에서 산 지 2년 정도 됐다는 이승은씨는 서울에 비해 공기도 좋고 외각에 경관이 멋진 곳도 많다며 천안이 살기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전국을 누비는 이씨의 눈에는 고쳐야 할 문제점도 타 지역과 비교돼 더 또렷이 보인다. “천안은 생각보다 물가가 비싸요. 웬만한 식당 기본메뉴도 7~8000원정도고 서울에서 같은 제품을 살 때 천안이 더 비싼 경우도 많아요. 지역경제 흐름이 그만큼 활발하다는 뜻도 되겠죠. 또 도로정체도 급격히 심해지는 것 같아요. 공장이 있는 아산시 둔포까지 1~2년 전만해도 25분 정도 걸렸는데 이제는 빨라야 40분입니다.” 특히 이씨는 천안시 유흥가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전국을 다녀도 천안처럼 대규모로 유흥가가 분포된 도시는 별로 없어요. 게다가 점점 커지고 있어서 시민들이 자녀교육문제 등 걱정될 것 같습니다. 정책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새해는 아이들 위한 동화 쓰고 싶어요” 소중애 동화작가, 집필과 웃는 돌 전시회 가질터 “2011년 한 해 동안 실크로드 여행, 찾아가는 아동문화프로그램, 동화콘서트, 독서콘서트 등 많은 일을 해 왔으면서도 정작 계획했던 동화는 못써서 아쉬움이 남네요.” 동화작가 소중애(61)씨는 지난 한해를 이렇게 돌아봤다. 그녀의 나이 겨우 8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어서 자주 전학을 다녀야 했다. 하지만 그런 경험들은 그녀의 글을 풍부하게 만들어줬다. “아버지가 교장선생님이었는데, 저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초등학교 교사가 됐어요. 어린아이들과 같이 뛰어놀면서 같이 웃다 보니 아이들의 마음을 동화로 표현하게 됐죠.” 결국 그녀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지난 38년간의 교편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과 마음을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옮겨내는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2년 ‘아동문학평론’에 동화 ‘엄지 병아리’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해 해강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고 ‘거북이 장가보내기’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동화 ‘미안해 미안해 정말 미안해’를 발표했다. 그녀는 새해엔 색다른 전시회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순수의 자연 돌에 아이들의 웃는 그림을 그려 연말에 ‘웃는 돌’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하고 싶어요. 그리고 죽을 때까지 지역의 전설을 동화로 만드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모든 국민이 잘 사는 복지국가 기원 함근상 옹의 소망은 건강과 청년일자리 제공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천안 시민 여러분 모두 하는 일마다 소원성취 하셔서 행복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 우리 복지관 어르신들, 동료들, 후배들 모두 다 같이 건강하고 알찬 한 해를 맞이합시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취미생활로 노후를 보내고 있는 함근상(85, 28년생) 어르신의 새해 소망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는 것이다. 매일 노인복지회관에 나와 포켓볼을 즐기시는 함근상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매우 알차고 건강한 삶의 디딤돌이 된다고 설명했다. 어르신은 “매일 매일 복지관에서 포켓볼을 치면 시간 보내기 좋고 복지관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웃으니 건강 유지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말했다. 임진년 새해를 맞아 더욱 알찬 노년을 보내고 싶다는 함근상 어르신은 한창 일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덕담도 전했다. “모든 국민들, 특히 청년들이 일자리를 확보하고 열심히 자신의 맡은 일에 충실하면 우리 국가가 더욱 번성하고 모든 국민이 잘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어린 유아부터 노인들까지 모두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복지국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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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권리와 보호를 위해 헌신할 터”굿네이버스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주진관 관장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속담이 있다. 아동을 학대와 폭력에서 벗어나게 하고 지켜주는 것이 지역사회 어른들의 몫이다.” 굿네이버스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의 책임자로써 아동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주진관(41) 관장. 그는 10여년째 굿네이버스에서 아동학대와 아동폭력에 맞서 보호와 상담, 치료에 헌신하고 있다. 국제적인 NGO 단체에 관심이 많았던 주 관장은 특히 아동에게 관심을 가지고 굿네이버스에 입사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국 토종 NGO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6,70년대 우리나라가 받았던 사랑을 다른 나라에 되돌려 주는 기쁨으로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1990년 이후 160여개 국제단체들이 한국에서 철수하며 생긴 공백 사이에서 국제적인 NGO를 설립하고자 하는 많은 시민의 뜻을 모아 설립된 최초의 토종 국제 NGO다. 우리나라가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전환되는 시기에 선구적인 활동을 전개해 현재는 UN경제이사회의 포괄적협의지위를 획득,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 NGO로 성장했다. 굿네이버스는 올해 아동권리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으며 도가니 사건으로 이슈가 된 성범죄, 아동학대,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주진관 관장은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 키우기, 초등학교 저학년 성학대 예방 인형극, 초등학생 고학년 대상 아동권리교육, 중학교 대상 동아리활동을 통한 아동·청소년폭력방지 활동, 고3학생 대상 예비부모교실을 통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고 자신이 이행해야할 책임과 의무를 강화 시킬 수 있는 교육과 더불어 아동학대 관련 가족 서비스를 실시했다”며 “빈곤과 가정파괴 등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지역네트워크를 동원한 적극적 개입을 통해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2012년에는 아동 치료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 관장은 “사회적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무너지는 가정이 많아지고 많은 아이들이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정서적으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치료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주진관 관장은 아동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굿네이버스는 20여년전 120명으로 시작해 현재 43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DNA는 나눔이 풍부한 정이 많은 문화다. 나라의 위기가 있을 때 마다 이러한 정의 문화로 어려움을 극복했다”며 “요즘 경기가 어렵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정을 나눈다면 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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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월2일자 인사발령천안시는 오는 1월2일자로 316명에 대해 인사이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 1월2일자 인사발령, ()안은 전 부서 ◇ 4급 ▲수도사업소장 유제석(의회사무국장) ▲서북구청장 김상석(수도사업소장) ▲의회사무국장 한동흠(총무과장, 승진) ▲서북구 보건소장 채원병(보건소장) ◇ 5급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이성규(기획예산과장)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장 김대응(기업지원과장) ▲자치행정국 자치민원과장 최병호(청소과장) ▲자치행정국 세정과장 조광희(평생학습과장)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장 김현선(종합민원실장) ▲복지문화국 노인장애인과장 성기훈(체육청소년과장) ▲복지문화국 체육교육과장 나광배(동남구 건설교통과장) ▲복지문화국 자원정책과장 최병국(정보통신과장) ▲산업환경국 기업지원과장 최관호(미래도시개발과장) ▲건설도시국 도시개발과장 최성진(동남구 목천읍장) ▲수도사업소 관리과장 김태겸(종합체육시설 관리사무소장) ▲건설사업소 관리과장 신안수(총무과) ▲천안박물관장 유창기(공원관리사업소장) ▲동남구 건설교통과장 임홍순(서북구 부성동장) ▲동남구 목천읍장 오동균(동남구 동면장) ▲동남구 북면장 이광수(차량등록사업소장) ▲동남구 동면장 이중호(건설사업소 관리과장) ▲동남구 문성동장 김두환(수도사업소 관리과장) ▲서북구 산업환경과장 정재영(동남구 문성동장) ▲서북구 부성동장 김기종(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자치행정국 총무과 임문택(동남구 북면장) ▲산업환경국 축산식품과장 안동욱(서북구 산업환경과장) ▲동남구 보건소 보건과장 김온경(보건소 보건과장) ▲서북구 보건소 보건 장 김영철(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차량등록사업소장 이광모(수도사업소 급수과장) ▲서북구 도시건축과장 최기영(서북구 도시건축과, 승진) ◇ 6급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직무대리 박해수(자치행정국 재정과, 승진요원) ▲동남구 신안동 김영태(주민생활지원국 문화관광과, 승진요원) ▲수도사업소 급수과장 직무대리 신은수(자치행정국 재정과, 승진요원) ▲동남구 보건소건강관리과장 직무대리 이상각(산업환경국 환경위생과, 승진요원) ▲서북구 직산읍 함창규(산업환경국환경위생과, 승진요원) ▲서북구 보건소건강관리과장 직무대리 윤혜인(보건소, 승진요원) ▲서북구 민원지적과 손민홍(건설도시국 도시과, 승진요원) ▲공보관실 박대환(건설도시국 도시과) ▲감사관실 이광형(건설도시국 교통과) ▲자치행정국자치민원과 곽영설(건설도시국 미래도시개발과) ▲자치행정국자치민원과 임창빈(주민생활지원국 평생학습과) ▲자치행정국 세정과 이창수(산업환경국 기업지원과) ▲자치행정국 회계과 곽성구(산업환경국 지역경제과) ▲복지문화국 여성가족과 김용민(동남구 건설교통과) ▲복지문화국 노인장애인과 박상주(주민생활지원국 평생학습과) ▲복지문화국 체육교육과 임문수(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복지문화국 문화관광과 김진철(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산업환경국 지역경제과 함화란(공보관실) ▲산업환경국 지역경제과 곽현신(건설도시국 미래도시개발과) ▲산업환경국 기업지원과 이종명(주민생활지원국 문화관광과) ▲산업환경국 농업정책과 김명수(주민생활지원국 주민생활지원과) ▲건설도시국 도시개발과 허일욱(주민생활지원국 평생학습과) ▲건설도시국 교통과 유두현(주민생활지원국 주민생활지원과) ▲동남구 보건소 차명국(사적관리소) ▲수도사업소 차희병(추모공원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정용희(추모공원관리사업소) ▲중앙도서관 김진철(산업환경국지역경제과) ▲천안박물관 이영우(공원관리사업소)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정은숙(산업환경국 농축산과) ▲환경사업소 현석우(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차량등록사업소 이석숙(수도사업소) ▲동남구 세무과 장우경(사적관리소) ▲동남구 주민복지과 한대전(수도사업소) ▲동남구 건설교통과 곽원태(중앙도서관) ▲동남구 신방동 박진용(동남구 병천면) ▲서북구 주민복지과 정해용(서북구 민원지적과) ▲서북구 성거읍 서정곤(자치행정국 총무과) ▲자치행정국자치민원과 이미영(자치행정국 총무과) ▲자치행정국 세정과 이재철(동남구 세정과) ▲의회사무국 김향수(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복지문화국 복지정책과 노민우(서북구 성거읍) ▲복지문화국 노인장애인과 조순애(주민생활지원국 주민생활지원과) ▲동남구 병천면 박경미(동남구 신방동) ▲복지문화국 여성가족과 서순철(주민생활지원국 여성가족과, 승진) ▲자치행정국 회계과 이순진(건설도시국 교통과) ▲건설도시국 교통과 박도훈(환경사업소) ▲환경사업소 김태경(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수도사업소 박정구(자치행정국 재정과) ▲동남구 청룡동 현희주(건설도시국 교통과,) ▲동남구 산업환경과 윤석기(서북구 산업환경과) ▲환경사업소 정영진(건설도시국 교통과, 승진) ▲산업환경국 축산식품과 박재웅(산업환경국농 축산과,) ▲사적관리소 김창영(공원관리사업소) ▲산업환경국 축산식품과 김종형(동남구 산업환경과) ▲동남구 산업환경과 김영구(산업환경국 농축산과) ▲복지문화국 여성가족과 주미응(보건소) ▲산업환경국 환경위생과 최호용(서북구 산업환경과) ▲산업환경국 환경위생과 조만호(보건소) ▲동남구 보건소 김철응(서북구 주민복지과) ▲서북구 산업환경과 이필희(서북구 직산읍) ▲동남구 산업환경과 박용동(자치행정국 총무과, 승진) ▲동남구 보건소 윤광분(보건소, 승진) ▲복지문화국 문화관광과 김진만(건설도시국 미래도시개발과) ▲건설도시국 건설도로과 이병기(동남구 건설교통과) ▲건설도시국 도시개발과 이용길(건설도시국미래도시개발과) ▲건설사업소 한기육(건설도시국건설도로과) ▲동남구 구건설교통과 김병국(건설사업소) ▲건설사업소 최종남(건설도시국 건축과) ▲서북구 도시건축과 이성규(건설사업소) ▲건설도시국 도시계획과 정종호(서북구 민원지적과) ▲건설도시국 도시계획과 오석교(건설도시국 도시과, 승진) ▲건설도시국 도시계획과 장세종(건설도시국 도시과, 승진) ▲건설도시국 교통과 이윤희(동남구 자치행정과) ▲동남구 자치행정과 남기대(건설도시국 교통과) ◇ 7급 ▲감사관실 김명달(추모공원관리사업소) ▲자치행정국 총무과(시설관리공단) 최정욱(서북구 자치행정과, 파견) ▲자치행정국 총무과(전국시도지사협의회) 유준규(산업환경국 기업지원과, 파견) ▲자치행정국 회계과 조인호(건설도시국 미래도시개발과) ▲복지문화국 노인장애인과 박상숙(주민생활지원국 평생학습과) ▲복지문화국 문화관광과 윤명숙(건설도시국 미래도시개발과) ▲산업환경국 지역경제과 나종석(건설도시국 교통과) ▲산업환경국 기업지원과 유은자(주민생활지원국 문화관광과) ▲산업환경국축산식품과 신미경(자치행정국 종합민원실) ▲건설도시국 도시개발과 김칠현(건설도시국 재난안전과) ▲건설도시국 도시개발과 송인숙(산업환경국 기업지원과) ▲건설도시국 교통과 최재홍(서북구 건설교통과) ▲수도사업소 김규식(동남구 북면) ▲시민문화여성회관 최우현(공원관리사업소) ▲동남구 박정화(시민문화여성회관) ▲동남구 허서란(동남구 건설교통과, 복직) ▲동남구 최시환(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동남구 최준열(산업환경국 지역경제과) ▲동남구 강재구(산업환경국 지역경제과) ▲동남구 박인수(자치행정국 총무과) ▲동남구 유승기(수도사업소) ▲동남구 서동미(동남구 원성1동, 복직) ▲동남구 하삼철(자치행정국 재정과) ▲동남구 김지섭(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서북구 한상신(자치행정국 총무과) ▲공보관실 나사영(공보관실, 승진) ▲동남구 한상민(동남구 동면, 승진) ▲동남구 이선영(자치행정국기획예산과, 승진) ▲동남구 장미란(동남구 신안동, 승진) ▲동남구 이지연(동남구 신안동, 승진) ▲자치행정국 세정과 강태우(동남구 세정과) ▲자치행정국 세정과 성정숙(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동남구 윤종태(의회사무국) ▲중앙도서관 강태준(자치행정국 재정과, 승진) ▲복지문화국 여성가족과 이경옥(보건소) ▲건설도시국 교통과 김지영(건설도시국 재난안전과) ▲수도사업소 최경락(환경사업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이상수(환경사업소) ▲자치행정국 회계과 정진오(추모공원관리사업소) ▲건설도시국 교통과 현일주(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복지문화국 자원정책과 정우영(수도사업소) ▲수도사업소 정상진(주민생활지원국 청소과, 승진) ▲산업환경국 농업정책과 유재철(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산업환경국 축산식품과 이광선(서북구 산업환경과) ▲동남구 안현애(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자치행정국 총무과(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 이선희(보건소, 파견) ▲복지문화국 여성가족과 김문정(보건소) ▲동남구 보건소 박순자(동남구 산업환경과) ▲서북구 보건소 김현옥(보건소, 승진) ▲서북구 이용미(서북구 산업환경과, 승진) ▲서북구 김선애(서북구 산업환경과, 승진) ▲서북구 보건소 오주현(보건소, 승진) ▲서북구 보건소 조숙경(보건소, 승진) ▲자치행정국 총무과 함태식(산업환경국 농축산과) ▲복지문화국문화관광과 이우권(건설도시국 건축과) ▲산업환경국기업지원과 김남국(건설도시국 건설도로과) ▲건설도시국 건설도로과 최광섭(주민생활지원국 문화관광과) ▲건설도시국 도시개발과 정지석(건설도시국 미래도시개발과) ▲건설도시국 도시개발과 김두호(건설도시국 미래도시개발과) ▲건설도시국 건축과 조병록(산업환경국 기업지원과) ▲동남구 황재덕(공원관리사업소) ▲동남구 김석환(서북구 입장면) ▲서북구 전경수(동남구 광덕면) ▲복지문화국 노인장애인과 최명진(자치행정국 재정과) ▲산업환경국 지역경제과 곽영수(주민생활지원국 주민생활지원과) ▲산업환경국 환경위생과 전인규(동남구 도시건축과) ▲건설도시국 건축과 강승호(산업환경국 환경위생과) ▲건설사업소 전재현(동남구 도시건축과) ▲건설사업소 홍세현(동남구 도시건축과) ▲동남구 이창희(건설사업소) ▲동남구 김경화(건설도시국 건축과) ▲동남구 유경상(산업환경국 지역경제과) ▲서북구 임정륜(건설도시국 도시과) ▲동남구 변형조(서북구 민원지적과) ▲서북구 김종범(동남구 민원지적과) ▲동남구 최치열(건설도시국 교통과, 승진) ▲동남구 박경미(동남구 도시건축과, 승진) ▲서북구 박현숙(서북구 도시건축과, 승진) ▲자치행정국정보통신과 정지환(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승진) ▲건설도시국 도시계획과 최종명(건설도시국 도시과, 승진) ▲건설도시국 교통과 류홍곤(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승진) ◇ 8급 ▲공보관실 송명헌(산업환경국 기업지원과) ▲감사관실 황수완(서북구 자치행정과)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황우식(건설사업소)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설동현(서북구 백석동) ▲자치행정국 자치민원과 연제훈(추모공원관리사업소) ▲자치행정국 자치민원과 지혜정(건설도시국 미래도시개발과) ▲자치행정국 자치민원과 박선희(서북구 쌍용1동) ▲자치행정국 회계과 정보영(동남구 자치행정과) ▲자치행정국 회계과 신은숙(서북구 건설교통과) ▲복지문화국 체육교육과 양미선(시민문화여성회관) ▲복지문화국문화관광과 서필원(건설도시국 미래도시개발과) ▲산업환경국지역경제과 이동열(산업환경국 공원산림과) ▲산업환경국지역경제과 권은선(중앙도서관) ▲산업환경국기업지원과 손종범(사적관리소) ▲산업환경국기업지원과 이영호(동남구 동면) ▲건설도시국도시개발과 김태수(서북구 건설교통과) ▲건설도시국 교통과 박은혜(수도사업소) ▲건설도시국 재난안전과 구기욱(동남구 건설교통과) ▲수도사업소 송기근(서북구 부성동) ▲건설사업소 김은미(동남구 청룡동) ▲시민문화여성회관 김은정(동남구 원성2동) ▲중앙도서관 박정민(서북구 성정2동) ▲차량등록사업소 박미례(동남구 일봉동) ▲동남구 황미숙(서북구 쌍용2동) ▲동남구 이상태(동남구 성남면, 복직) ▲동남구 성은주(서북구 산업환경과, 복직) ▲동남구 이지현(서북구 백석동) ▲서북구 이계호(동남구 봉명동) ▲서북구 조정원(동남구 신안동) ▲서북구 윤영조(동남구 신방동) ▲서북구 박경미(동남구 신안동) ▲서북구 이소정(동남구 민원지적과) ▲서북구 강민정(시민문화여성회관) ▲동남구 김성철(동남구 자치행정과, 승진) ▲동남구 이용(동남구 세정과, 승진) ▲서북구 강지영(서북구 자치행정과, 승진) ▲자치행정국정보통신과 진명희(중앙도서관) ▲자치행정국정보통신과 채승우(동남구 자치행정과) ▲동남구 윤근미(동남구 봉명동, 복직) ▲건설도시국재난안전과 정훈(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환경사업소 유석홍(추모공원 관리사업소) ▲사적관리소 김용기(건설도시국 교통과) ▲서북구 송웅섭(동남구 산업환경과) ▲산업환경국 산림녹지과 황효선(산업환경국 공원산림과, 승진) ▲서북구 황현정(서북구 산업환경과, 승진) ▲동남구 보건소 조아라(보건소, 승진) ▲산업환경국 환경위생과 이영미(산업환경국 환경위생과, 승진) ▲수도사업소 남기남(수도사업소, 승진) ▲건설도시국 도시개발과 강동철(건설사업소) ▲건설사업소 유중완(동남구 건설교통과) ▲동남구 변성수(서북구 건설교통과) ▲서북구 이승노(동남구 건설교통과) ▲건설도시국 도시개발과 하민정(서북구 도시건축과) ▲서북구 박문규(건설사업소) ▲동남구 김영균(서북구 민원지적과)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석오(서북구 도시건축과, 전출) ▲수도사업소 진윤범(수도사업소, 승진) ▲동남구 유기영(동남구 병천면, 승진) ◇ 9급 ▲서북구 김영우(동남구 광덕면) ▲동남구 김문태(차량등록사업소) ▲동남구 보건소 박유미(부여군, 전입) ▲서북구 이지혜(동남구 산업환경과) ▲수도사업소 조은주(동남구 주민복지과) ▲건설도시국 교통과 임영대(동남구 건설교통과) ▲동남구 김동균(추모공원관리사업소) ◇ 지방농촌 지도사 농업기술센터 정하정(농업기술센터, 복직) ◇ 기능 7급 ▲수도사업소 허승욱(건설사업소) ▲동남구 한규섭(수도사업소) ▲중앙도서관 김기환(환경사업소) ▲서북구 이대연(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강영철(추모공원관리사업소, 승진) ▲농업기술센터 이경식(자치행정국 재정과) ▲수도사업소 송영신(수도사업소, 승진) ▲동남구 김광열(공보관실) ▲동남구 조성아(건설도시국 교통과) ▲서북구 최금수(건설도시국 도시과) ▲환경사업소 정호영(추모공원관리사업소) ▲동남구 임봉묵(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서북구 이성복(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 기능8급 ▲복지문화국 노인장애인과 임은재(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서북구 김승태(공원관리사업소) ▲건설도시국 교통과 김선택(수도사업소) ▲시민문화여성회관 곽병호(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사적관리소 박승욱(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사적관리소 조승호(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환경사업소 김광수(사적관리소) ▲수도사업소 임동철(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자치행정국 회계과 장동식(농업기술센터) ▲의회사무국 장인훈(서북구 성환읍) ▲동남구 보건소 강태도(자치행정국 재정과) ▲공보관실 이승철(주민생활지원국 주민생활지원과) ▲자치행정국 자치민원과 김응기(자치행정국 재정과) ▲자치행정국 자치민원과 이상록(주민생활지원국 평생학습과) ▲복지문화국 문화관광과 류제석(사적관리소) ▲건설도시국 건축과 유영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이인섭(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 윤원섭(의회사무국) ▲중앙도서관 김용운(동남구 산업환경과) ▲중앙도서관 정형진(공원관리사업소)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손용기(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동남구 박경옥(중앙도서관) ▲동남구 이효민(건설도시국 재난안전과) ▲동남구 유정선(주민생활지원국 문화관광과) ▲동남구 김은정(시민문화여성회관) ▲동남구 최남화(자치행정국 종합민원실) ▲동남구 김재학(차량등록사업소) ▲동남구 이현주(중앙도서관) ▲동남구 전지애(자치행정국 종합민원실) ▲동남구 이은상(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서북구 한현옥(건설도시국 건축과) ▲서북구 홍정숙(자치행정국 종합민원실) ▲서북구 유길상(수도사업소) ▲자치행정국 자치민원과 김창훈(수도사업소) ◇ 기능 9급 ▲수도사업소 이일두(건설도시국 교통과) ▲서북구 김영재(동남구 청룡동) ▲서북구 이서영(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서북구 김광일(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 기능 10급 ▲차량등록사업소 김주현(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동남구 윤대중(추모공원관리사업소) ▲중앙도서관 안일한(추모공원관리사업소) ▲동남구 최성애(주민생활지원국 주민생활지원과) ◇ 계약직 ▲건설도시국 교통과 황규석(건설도시국 미래도시개발과) ◇ 청원경찰 ▲건설도시국 교통과 이규원(수도사업소) ▲수도사업소 윤호섭(공원관리사업소) ▲천안박물관 이상헌(동남구 건설교통과) ▲동남구 김영석(서북구 건설교통과) ▲동남구 오문식(서북구 건설교통과) ▲동남구 이정현(사적관리소) ▲서북구 양승지(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서북구 장광진(동남구 자치행정과) ▲서북구 이계열(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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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공직협 6대 회장 이종봉 현 회장 연임단독출마 13일 투표 82.9% 지지 당선, 건강한 일터 만들기 주력할 터 천안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천안시청공직협) 제6대 회장에 서북구 산업환경과 이종봉(45세, 주무관)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천안시청 공직협에 따르면 13일 열린 회장 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604명의 82.9%인 1331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천안시청 공직협 제6대 회장선거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 결과 이종봉 현 회장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쳐 안정된 분위기에서 선거가 진행됐다. 사실상 신임투표 성격을 띈 이번 선거는 경쟁 구도가 아닌 탓에 열기가 높지 않았음에도 높은 참여율과 득표율을 보인 것은 5대 직협 활동에 대한 회원들의 신뢰와 지지도가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읍·면·동과 사업소의 순회투표 시행 등 선관위의 선거참여 유도와 함께 경쟁에 따른 부작용이 없는 상태에서 펼친 이종봉 후보 측의 적극적인 득표 활동도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회장 러닝메이트인 사무국장은 이종봉회장과 함께 2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현 사무국장인 재난안전과 이은미(47세, 주무관)씨를 선정했다. 이종봉 회장은 “이번 선거는 출범 10년을 넘어선 시청 공무원 단체의 더 큰 변화와 도약을 추구하는 회원들의 여망이 표출된 것 같다”며,“천안시가 시민으로부터 존중받고 공직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한 차원 더 높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6대 회장선거에서 당선된 이종봉 회장은 2012년부터 2년 임기의 천안시청 공직협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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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민이 평등한 교육받을 대한민국 만들고 싶다”대입수능 거부한 천안고 전 학생회장 김재홍 군 “모든 시민이 평등한 교육받을 대한민국 만들고 싶다” 청소년단체 결집해 운동 전개, 평등교육과 청소년 인권보호 활동 계획 전국 70만명의 입시생들이 대입을 위한 ‘전투’를 벌이던 날 김재홍(18)군은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으로 향했다. 시험에 방해라도 될까봐 관공서는 출근을 늦추고 듣기평가 시간에는 비행기 이착륙조차 금지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에 김 군은 같은 또래 18명과 함께 현행 대학입시거부와 철폐를 외쳤다. 천안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 군은 고등학교 입학 후 현행 대학입시가 주는 문제점을 절실히 느끼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스스로 찾기 시작했다. 학생회의 활동이 유명무실함을 깨닫고 학생회장에 출마해 학생회 기능의 강화를 추구한 결과 학교에서는 인권학생회장으로 인정받았다. 김 군이 보는 천안의 학교는 더 좋은 성적, 더 좋은 학교, 친구와 치열하게 경쟁해 살아남아야 되는 정글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수많은 학생들은 대학 입시만을 쫓는 부나비 같은 존재였고 학교는 이 같은 아픔을 감싸주기는커녕 입시전쟁 속으로 더욱더 내몰았다는 것. 김 군은 성적만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고 학생들을 줄 세우는 곳에서 또 다시 입시에 상처 받고 힘들어했다. 결국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 수능을 거부하고 대학입시 철폐를 외쳤다. 18명의 고3 학생과 함께 대학입시 거부를 외친 천안고등학교 전 학생회장 김재홍 군을 만나봤다. - 수능거부, 대학입시 철폐를 주장하는 이유는? 첫 번째로 현행 수능 체제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지금의 수능 체제와 대학입시는 학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강요하고 서로를 경쟁자로 내모는 형태다. 이 점을 가장 큰 부작용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가진 수능과 대입에 응시를 하면 스스로 현행 체제를 인정하는 것이고 수능에 수혜를 받는 것이다. 앞으로 수능 제도를 바꿔야겠다는 목소리를 낼 때 수능을 응시한 전력은 나의 주장의 설득력을 잃게 만드는 부메랑이 될 것으로 생각해 거부했다. 두 번째 이유는 마음속 신념과 행동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수능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입시로 인해 기형적으로 발달한 대한민국 사교육에 기여 할 것이다. 나 하나이긴 하지만 입시에 뛰어든다면 다른 친구들과 경쟁 상태에 놓이게 된다. 친구들과 대학 입시를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경쟁자가 되는 것이 싫다. 거창하게 이야기하면 나의 신념을 나타낸 양심적 거부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 쉽지 않은 결정이었는데, 험난한 길을 걸으면서 주위에서도 많은 걱정이 있었을텐데? 고3이 되자마자 올 해 초 나의 뜻을 부모님께 밝혔지만 부모님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지는 않았다. 내가 스스로 결정하고 앞으로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다. 고등학교 입학 후 여러 가지 사고 과정에서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나의 의지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보여드렸다. 처음에는 부모님과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스스로 내린 결정을 바꿀 수 없었다. 보통의 길이 아닌 비주류의 길이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나의 활동 모습을 보며 긍정적으로 생각해주고 있다. 학교에도 학생회장 당선 후 이 같은 신념을 가지고 청소년 단체 일을 한다는 것을 알렸다. 학교에서는 내가 이전 학생회장과는 다른 것을 알아줬다. 학생들과 선생님들 사이에서 타칭 인권학생회장이 됐다. 학생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학교에 여러 가지 건의를 하고 학생인권을 대변하는 활동을 했다. 학교에서는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학생회장으로 인식해줬다. 대외적으로 청소년단체 활동을 한다는 것을 접해도 놀라지 않았다. 주위에서 전해지는 편견에 대해서도 나름대로의 해석을 통해 잘 극복하고 있다. 하지만 나에게 인터넷을 통한 비난을 할 뿐 입시거부에 대해 진지하게 물어본 사람이 없었다. 어떤 시선들일지는 이미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위의 시선이 두렵거나 불편하지는 않다.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다. 청소년 인권활동하시는 분 중에 ‘너희가 입시 거부를 하고 이후에 신념처럼 더욱 잘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될 것’이라고 조언하신 분이 있다. 개인적으로 자존심이 강해 대학을 안가도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이 사회에 보여주고 싶다. - 특별히 교육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된 계기는? 천안지역의 학생들은 비평준화 지역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학생들보다 입시 고통을 더 먼저, 더 많이 느낀다.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입시 문제에 또래들 보다 일찍 관심을 가지게 됐다. 가끔 거리에서 중학교 시절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면 어느 학교로 진학했는지 궁금하다. 그런데 물어보기가 참 힘들다. 서로 진학한 학교를 알게 되는 순간 어색해지고 먼가 알 수 없는 거리감이 생긴다. 중학교 시절 장난치고 웃고 떠들던 친구가 한 순간 나와는 다른 곳에 속해 있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진다. 이런 아이러니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경쟁을 유발하는 현행 입시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친한 친구였던 학생들이 다른 교복을 입을 수밖에 없는 현실, 그리고 명문대학 간판을 달기 위한 끊임없는 경쟁.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마음속으로 이 같은 현실을 부정하고 있지만 행동으로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나의 활동은 대다수의 다른 학생들이 고민하던 것을 행동에 옮긴 것일 뿐이다. - 대학입시 철폐를 주장하고 있다. 김 군이 생각하는 대안은? 현재 대학입시체제를 폐지하고 모든 학교의 평준화가 목표다. 대한민국 교육에 가장 현실적이고 적절한 방법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연구를 할 것이다. 지식개방 사회로 진화하면서 사람들의 학습의 정도가 증가하고 있다. 고등교육을 받는 사람도 늘어나고 평생교육 차원에서 끝없이 배워가며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해야 한다. 지식이 권력이 되는 사회에서는 누구나 그 지식을 공유할 때 진정한 평등과 민주화가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고등교육 부분도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동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나아가야한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내세울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 목표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활동은? 현재 전국에 있는 청소년 단체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시민단체를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아직은 미성숙한 청소년들이 내는 목소리에 기성세대가 크게 귀 기울이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지금은 청소년 단체 스스로 변화를 모색하고 새로운 줄기가 있어야 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하나로 힘을 모은다면 내년 선거에 학생단체의 입김이 정당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 더 나아가서는 입시문제 개선을 위한 청사진을 청소년이 직접 제시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선 청소년 단체가 재정립 되거나 전국에 흩어진 청소년 단체의 통합을 통해 힘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청소년 단체 활동의 제약은 없는가? 청소년 단체는 입시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낼 준비가 덜 됐다. 학생신분이라는 활동의 제약을 받아 대부분의 청소년 단체는 온라인에 익숙한 폐쇄적인 활동만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정과 학교의 걱정과 우려 때문에 활발한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서 온라인 소통을 벗어나 청소년 단체의 구심점을 정립하고 성인단체와의 협력을 추구해야한다. 교육계와 성인단체도 우리의 의견을 존중하고 필요로 하고 있다. 교원단체, 학부모단체와 학생단체가 결합하면 균형이 맞고 누구에게나 공감되는 진정성이 나타날 것이다. 이런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성인단체와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야한다. -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각오는? 모든 시민이 평등한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고 싶다. 요즘 ‘너 수능 어떻게 봤니?’, ‘대학 어떻게 갈꺼야?’ 라는 질문이 줄어들어 좋다. 내년이면 교복을 벗고 큰 소리를 낼 수 있는 성인이 된다. 그동안 학생이라는 편견으로 바라봤던 분들에게 나의 주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 공개적으로 입시문제를 개선하겠다는 것을 천명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 평등교육을 위해, 청소년 인권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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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럭비협회 박상인회장 취임박상인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회장 이취임식, 럭비 발전과 선수육성 강조 천안시 럭비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알라딘 뷔페에서 성무용 시장, 김동욱 시의회의장, 류창기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과 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이임한 조의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비인기종목인 럭비 발전을 위해 지난해 3월 뜻있는 인사들이 나서서 협회를 결성하고 2년 간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위해 신임 회장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박상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조의상 회장의 노력으로 천안 럭비가 발전을 거듭하며 순조롭게 항해했다”며 “앞으로 럭비 종목의 발전적 기반을 다지고 학교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럭비협회기를 이양받은 박 신임회장은 임원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2기 협회의 출범을 자축했으며, 지역 내 중·고등학교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현재 천안지역 럭비팀은 3팀으로 천안부성중학교(감독 김연기), 천안오성고등학교(감독 김지성), 단국대학교(감독 복진국)에 60여명의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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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춘희씨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장관상 수상상록산악회, 빵나눔봉사회장 맡아 이웃돕기 지역봉사 솔선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우춘희씨(52세)가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자원봉사활동 저변확대에 기여한 우춘희씨가 201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연말연시 나눔과 자원봉사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에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해온 봉사자들을 발굴해 이들의 숨은 공로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 각 시·도,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련단체에서 추천받은 후보자와 시·군·구 자원봉사센터의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추천 접수창구’를 통해 추천받은 전국의 숨은 자원봉사자들 사이에서 우씨가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우춘희씨는 지난 2006년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에 봉사자로 등록해 지금까지 2677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빵나눔봉사회’ 회장을 맡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빵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는 일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어르신 목욕봉사 및 천안흥타령춤축제, 천안웰빙식품엑스포,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등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자원봉사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상록등산회 회장직을 맡아 ‘클린천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체 등산 활동에서도 회원들과 함께 등산로 주변 청소를 솔선해 봉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 왔다. 우춘희씨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담이 된다”며 “더 많이 봉사활동을 하고 베풀라는 뜻으로 알고 소외계층과 천안지역 발전을 위해 더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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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 교육이 살아야 평등 노동권을 쟁취 할 수 있다”민주노총충남본부 최용우 대외협력위원장, 충남고교평준화주민조례제정운동 전개 “요즘 눈 코 뜰 새 없다는 말을 실감하며 입에 단내가 나도록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충남본부 최용우(50) 대외협력위원장이 던진 첫마디이다. 최 위원장은 올해 유성기업 사태와 더불어 한·미 FTA 비준안 반대, 외국계 먹튀자본 발레오공조코리아 노사문제 등 노동계 현안과 내년 총선 및 대선을 대비한 진보 진영의 통합, 충남교육문제개선, 민주노총 충남본부 임원 선거 등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도록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충남고교평준화 주민조례제정 운동본부에 많은 의미를 두고 참여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 문제에 대해 노동계가 나선 이유를 묻자 최 위원장은 “민주노총은 그동안 교육문제에 대해 정책적으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교육이 사회 지탱의 기본 기틀이다. 선진국에는 정규교육에 노동조합 등의 노동관련 교육과정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교과서에 빠져 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교육 문제와 노동계의 현안은 서로 연결고리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이 올바르게 나아가야 사회 전반의 모든 바탕이 균형 있게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노사문제, 한·미 FTA, 민주노총 선거준비도 중요하지만 삶의 기틀이 되는 교육이야말로 가장 중요하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문제이며,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그 권리를 올바르게 누리려면 고교평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신을 역설했다. 충남고교평준화주민조례제정운동본부 결합은 민주노총 충남본부가 지역교육현안에 힘을 실어줄 큰 계기가 됐다. 최 위원장은 “천안고교평준화시민연대에서 조례제정 운동본부 결합을 먼저 제안했다”고 밝히면서 내부 논의를 통해 운동본부에 결합해 조례제정에 힘을 실어주기로 결정했다며 결합과정을 설명했다. 조례제정 운동본부가 조직되고 대표자를 선임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참가단체는 민주노총에서 집행위원장을 맡아주기를 바랬다. 주민조례제정 운동본부에 결합한 대부분의 단체가 민주노총만큼 전국적이고 큰 조직이 아닌 시민 및 학부모, 학생 단체이기 때문에 큰 영향력을 발휘해 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구심점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주민서명 진행을 위해서는 전국적이고 큰 조직이 필요하다. 몇 년 전 농민회 쌀 직불금 주민서명 경험이 있고 전교조가 민주노총 소속이기 때문에 민주노총이 대표로 조례제정 운동본부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대표를 맡았다.” 최 위원장은 민주노총이 충남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만큼 최대한의 결집력을 발휘해 반드시 주민조례를 제정하고 고교평준화를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1월29일부터 주민서명과 병행해서 지역의 의사를 전달하고 힘을 싣기 위해 선출직 의원에게 여론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거리선전과 더불어 조직 내부에서 조례제정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교육을 열고 양방향으로 선전을 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12월6일까지 1차 수임인을 조직하고 12월20일까지 2차 수임인을 조직해 2012년 5월까지 목표한 2만3000여명의 주민조례제정 서명을 받기로 계획하고 있다는 것. “교육과 노동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평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 모든 학생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한·미 FTA 비준안 날치기 통과, 아직 끝나지 않은 유성기업 사태 같은 노동계의 문제도 크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 백년지대계를 위해 더욱 더 힘을 쏟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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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이호명 의용소방대장 취임신바람 나는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게 만들 터 천안동남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천안동남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상의 천안소방서장, 류재남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 성무용 천안시장, 양승조, 김호연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길회 의용소방대장이 이임하고 이호명 의용소방대 부대장이 제 26대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호명대장은 86년 12월 천안소방서의용소방대에 입대한 이후, 화재 진압 및 소방홍보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의용소방대원대원들로부터 돈독한 신뢰를 얻었으며, 투철한 의용봉사 정신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대장에 취임하게 됐다. 이호명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뜨거운 열정으로 동남 의용소방대가 신바람나는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홍상의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치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내 고장을 지키며 화재예방과 봉사를 게을리 하지 않는 대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호명 신임대장과 대원 여러분이 더욱 합심하고 단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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