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신탁(信託)은 '믿을 신(信)'에 '부탁할 탁(託)'을 쓴다. 믿고 부탁한다는 말이다.
금융신탁은 일정한 목적에 따라 재산의 관리와 처분을 남에게 맡긴다는 말이다.
당연히 맡기는 게 이롭기 때문에 맡기는 것이고, 돈을 불리거나 재산을 관리하려고 전문가(신탁회사)에게 맡기는 것이다. 전문가 시대에 어울리는 적합한 방식이다.
신탁통치(信託統治·Trusteeship)란 유엔의 신탁을 받은 국가가 일정한 지역이 자체 통치 능력을 갖출 때까지 대신 통치해 주는 제도다.
유엔헌장에 규정되어 있다. 신탁통치는 '독립'을 전제로 한 조치였기에, 피신탁국들은 1950·60년대에 독립을 완수하여 주권을 회복하였고, 90년대까지 신탁통치를 받은 나라는 팔라우 뿐이었다.
신탁통치를 받은 국가들은 독립과 함께 통일에도 성공했는데 동서 카메룬, 동서 토고, 소말릴란드, 탄자니아 등이다.
한국은 1945년 해방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탁통치는 국민들과 지도자들에게 '또 다른 형태의 식민통치'라고 받아들여져 반발이 있었다.
당시 스스로 통치할 능력도 없으면서 무조건 신탁통치 결사반대를 외쳤다고 볼 수 있다. 독립된지 70여년, 지금의 한국의 최고 정치지도자들이, 과연 통치할 만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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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2024 K리그2 시즌 두 번째 '천안아산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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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천안신문] 단국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 예방 등을 통해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 진료를 시행한 전국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단국대병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등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증도 평가 시행률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에서는 만점을 받으며 우수 신생아중환자실로 인정받았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를 운영 중인 단국대병원은 2023년 3월,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센터는 조기진통, 임신성 고혈압 질환, 산후출혈 등과 같은 고위험 산모뿐 아니라 이른둥이, 선천성 질환을 갖고 태어난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김재일 병원장은 "고위험 신생아는 짧은 거리라도 이송 중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집중치료가 필요하다."라며 "단국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와 함께 닥터헬기 등 이송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치료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지역 내 1, 2차 의료기관과 긴밀한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위험 산모나 신생아가 치료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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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산시·하코네 MOU불발, 10월 한국에서 하려했다[천안신문-천안TV] [단독] 아산시·하코네 MOU불발, 10월 한국에서 하려했다 ■ 방송일 : 2024년 6월 3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5월 재판미루기란 비판이 들끓는 와중에 일본 출장을 강행했습니다. 박 시장 측은 일본 방문 기간 동안 온천으로 유명한 하코네정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겠다는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하코네정과 업무협약은 불발됐습니다. 이러자 사전조율을 제대로 한 것이냔 비판이 나옵니다. 여기에 아산시는 당초 하코네정과 MOU는 오는 10월, 그것도 한국에서 맺기로 기획했다는 사실을 취재결과 확인했습니다. 지유석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취재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출국전 온천관광과 상호문화도시를 위해 일본에 간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경귀 아산시장 : 우리 아산시정을 위해서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노력하고 있고, 또 해외에 나가서 우리 온천관광과 상호문화도시를 위해서 이렇게 하는 거에요.] 일본 일정을 담당한 자치행정과도 하코네정과 온천·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을 방문 목적으로 적시했습니다. 그러나 박 시장이 업무협약서 문안까지 만들어 가져갔지만, 하코네정과의 업무협약은 불발됐습니다. 아산시 측은 현지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아산시 관광진흥과 맹희정 과장 : (일본측) 담당자의 업무미숙인지 그런것까지는 저희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런 행정절차를 처리 중에 있다라는 설명을 저희도 들었고...] 이에 대해 지역단위 국제교류에 정통한 인사들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개탄해했습니다. [전직도의원 A 씨 : 그냥 놀러간가죠 뭐. 가서 하게되면 하고 못하게 되면 말라고 그렇게 한 것 같은데요. 그런데 상식적으로 그건 말이 안되는데....] 그런데, 아산시는 하코네정과의 업무협약을 오는 10월로 계획했습니다. 장소도 일본이 아닌 한국에 하코네정 대표단을 초청하려 했던 사실이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하마마츠시와 하코네정 홈페이지나 포털 사이트에선 박 시장 일행의 일본 방문 관련 정보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 모든 정황들은 박 시장 일본 방문이 사전 계획 없이 급조됐음을 시사합니다. 이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인 아산시민연대는 충남도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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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어린이집, 초록우산에 야시장 수익금 기부[천안신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3일, 백석동에 위치한 아르떼어린이집(원장 김미옥)이 야시장 행사 진행으로 마련한 수익금 1,037,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르떼어린이집은 지난 5월 야시장 행사에 원아 및 학부모, 교사가 함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아동을 돕기 위한 야시장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수익금을 만들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를 통해 천안시 주거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4 꿈자람하우스’ 사업에 후원될 예정이다. 아르떼어린이집은 매년 원 내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 및 진행하여 눔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초록우산을 통해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 김미옥 원장은 "주거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야시장 행사에 참여하여 힘을 모아준 원아와 학부모님, 교사분들에 감사드리고 즐거운 활동을 통해 나눔까지 연결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좋은 취지를 알려 많은 원에서 초록우산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우현 충남지역본부장은 "의미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아르떼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거사각지대 아동들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023년 기준 약 47억8천여만원을 지원하여 아동들의 돌봄·자립·교육·건강·주거 등의 영역을 도왔으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 함께 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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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8개 자생단체, 어르신 위한 경로잔치 개최[천안신문] 천안시 성정2동 발전협의회(회장 성기만)가 주관하고 자생단체 8개가 주최한 경로잔치가 지난 1일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행복키움지원단은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잔치국수, 수육, 잡채 등을 제공하고 지역가수 공연을 개최했다. 경로잔치는 최근 개최한 성정2동 바자회 수익금과 주민자치회 후원금을 통해 추진됐다. 성기만 회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행사를 즐겨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성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구연 동장은 “경로잔치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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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정보] 6월 첫째 주 천안지역 구인정보[천안신문] 천안시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채용지원 서비스를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전문 직무군 중심으로, 업무 유경험자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채용지원 서비스를 관.학의 인력풀을 바탕으로 기업에게 무료로 채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여 인재모집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천안신문에서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구인정보를 소개하여 지역 내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1. 아마쎌코리아(유) - 모집직종: 현장직 8명 - 임 금: 월 24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2. ㈜엠프로텍 - 모집직종: 자동차 부품 제조 2명 - 임 금: 시급 9,860원 - 근 무 지: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3. 위폼스 주식회사 - 모집직종: 영업직 1명 - 임 금: 연 2,90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4. 삼정펄프 주식회사 - 모집직종: 전기팀 2명 - 임 금: 시급 9,860원 - 근 무 지: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5. 에프엔에스테크(주) - 모집직종: 반도체 부품제조 3명 - 임 금: 연 3,30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위 채용정보는 채용 시 마감되며, 취업정보와 알선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41-620-95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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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성비위 논란’ 이종담 부의장, ‘출석정지 30일’ 확정[천안신문] ‘성비위’ 논란으로 인해 천안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로 회부됐던 이종담 부의장(무소속)에 대해 ‘30일 출석정지’ 징계안이 의결됐다. 천안시의회는 3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비공개 비밀투표를 통해 재석 25명 중 찬성 17표, 반대 8표로 이 부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가결시켰다. 당초 윤리특위는 지난달 29일 회의를 열고 자문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이 부의장에 대한 30일 출석정지 안을 의결한 바 있다. 현장에 있던 일부 의원들에 따르면 5분 발언 및 건의안 채택 이후 비공개로 전환된 회의에서 이종담 부의장은 신상발언을 통해 “아직 사법부의 판단이 내려지지 않은 만큼 징계를 유보해 달라”고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당사자인 이지원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사법적인 건 사법적인 거고, 윤리특위 결과는 별개인데 그걸 가지고 유보해 달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한 후 회의장을 떠났다. 회의장에 있던 A의원은 “수사가 늘어지는 상황에 있어서 이지원 의원이 갖고 있던 상처가 있었다”면서 “(이 부의장은) 검찰에 기소가 된 상황이면 좀 자중했어야 좋지 않았겠나 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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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8개 자생단체, 어르신 위한 경로잔치 개최[천안신문] 천안시 성정2동 발전협의회(회장 성기만)가 주관하고 자생단체 8개가 주최한 경로잔치가 지난 1일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행복키움지원단은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잔치국수, 수육, 잡채 등을 제공하고 지역가수 공연을 개최했다. 경로잔치는 최근 개최한 성정2동 바자회 수익금과 주민자치회 후원금을 통해 추진됐다. 성기만 회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행사를 즐겨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성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구연 동장은 “경로잔치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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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주민자치회 "오늘은 내가 제빵사"[천안신문] 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순경)는 지난 31일 주민의견수렴 사업인 ‘오늘은 제빵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사업은 70세 이상의 어르신들과 소통 공감 자리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장순경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알찬 사업을 준비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범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주민자치회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주민자치회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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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세븐일레븐 위례성점, '희망 나누미 8호점' 협약[천안신문] 천안시 북면은 어제(30일) 오곡리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위례성점과 희망나누미 8호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월 1회 정기후원을 협약하고, ‘희망 나누미의 집’소형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희망나누미 사업은 관내 소재 자원을 지원할 수 있는 단체나 기업체 등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복지자원을 취약계층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희정 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이 이웃을 돕고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면 행정복지센터은 2020년 3월 희망나누미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8호점과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 10호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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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행복키움, 사랑양념플러스 열무김치 나눔[천안신문] 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석근)은 어제(29일) 사랑양념플러스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절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단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에 도움을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단원들이 담근 김치 40박스는 쌍용3동 내 독거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이석근 단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드시며 영양을 챙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길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행사에 참여해주신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분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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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놀러오세요~"[천안신문] 천안시 청룡동은 옥상에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고 쉼터를 조성해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옥상정원에는 초화류 10종과 교목5종 등 다양한 식물이 심어져 있고 야외정원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데크로 유휴공간을 마련해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이 공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되며 시민들이 소통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 완화에도 기여될 것으로 보인다. 고혜경 동장은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녹지공간 조성으로 청룡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 누구나 편히 쉬고가는 휴식처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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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 문성동 위원회 출범[천안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 문성동 위원회(위원장 최계호)는 어제(28일) 문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 임명패 수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성동 위원장으로 최계호 위원을 임명하고 신규 회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최계호 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힘을 합쳐 문성동 위원회가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에 헌신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숙 동장은 “문성동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 이끌어나갈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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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2동 새마을부녀회, 도심 속 화단 조성[천안신문] 천안시 불당2동은 어제(28일) 새마을 부녀회와 불당2동 1871, 1881번지에 방치되어있는 상가단지 앞 화단에 꽃심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치되어있는 화단에 잡초를 제거하고 돌을 제거해 꽃을 심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메리골드, 미니 백일홍을 심어 꽃밭을 조성해 재구성 했다. 서명숙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우리 마을에 꽃밭이 생겨 너무 기쁘고 지나가는 주민들이 잘 조성된 화단을 보면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화 동장은 “도심 속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신 부녀회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조성된 화단이 이후에도 잘 관리되어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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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이공휘 조국혁신당 충남도당위원장[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이번 4.10 총선에서 전국적인 바람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의 이공휘 충남도당위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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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천안동남소방서 오경진 서장 "재난없는 천안 위해 노력할 것"[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천안 동남구 지역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오경진 동남서방서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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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운협의회장에 임기호 씨 선출..."모두가 우리 아이입니다"[천안신문]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임기호 아산시협의회장(배방초 위원장)이 선출됐다.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어제(22일) 충남교육청에서 도내 지역협의회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기회에서는 2024년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연간 협의회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도 협의회장에는 임기호 아산시협의회장을 선출했고, 수석부회장에 최요한 보령시협의회장(한내여자중 위원장), 부회장에 이성곤 공주시협의회장(공주중 위원장), 임다일 당진시협의회장(송악중·고 위원장), 이승열 태안군협의회장(근흥중 위원장), 손선우 논산계룡시협의회장(성광온누리학교 위원장), 한근택 예산군협의회장(삽교초 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감사에는 정동권 서산시협의회장(서산여자고 위원장), 이상민 금산군협의회장(금산중·고 위원장)을 각각 선출했고, 사무총장에 송호진 부여군협의회장(부여중 위원장)이 임명되어 협의회 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호 협의회장은 “‘모두가 우리 아이입니다’라는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슬로건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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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현남주 천안예총 회장, “K컬처박람회 지역예술인 참여 폭 개선 환영”[천안신문] 현남주 한국예총 천안지회장이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릴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에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 폭이 넓어진 것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전했다. 현남주 지회장은 오늘(21일) 천안지회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올해 K-컬처박람회는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는데, 첫 행사와 비교했을 때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중가수 5팀, 국악 2팀, 클래식 2팀, 무용 1팀 등 공연파트 위주로 우리 예총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웰컴존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할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예술인들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인 만큼 차츰 이 폭을 넓혀나갈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현 지회장은 청년층들에 비해 이른바 ‘4060 세대’가 설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가 적어 안타깝다는 소견도 전했다. 그는 “4060 세대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돈도 많이 벌어야 하는 나이대고, 사회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세대들”이라며 “하지만 정작 문화생활에 있어서는 홀대받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지자체의 지원에 의존할 건 아니지만 청년 문화예술인들에 비해 지원이 좀 부족한 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천안예총 회장으로서 이들 세대에 대한 예술 부흥정책을 짜보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다”며 “4060 세대들의 젊은 시절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흘러간 포크송이라던가, 그들 세대에서 많이 불렸던 노래들을 길거리 버스킹을 통해 선보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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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혁 천안시의원 모친상[천안신문] 장혁 천안시의원 모친상 故 공병희 (향년 92세) - 빈소 : 시티장례문화원(전주시 완산구 콩쥐팥쥐로 1614) - 발인 : 5월 22일 오전 10시 - 장지 : 충남 논산시 은진면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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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로빈 끝낸 천안시티 김태완, “선수들에겐 계속해 응원 보내주셨으면”[천안신문] 천안시티FC(이하 천안) 김태완 감독이 선두 안양에 패했지만 최선을 다해 따라가려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을 격려했다. 천안은 19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라운드 FC안양과 경기에서 0:1로 졌다. 경기에선 졌지만 후반전부터 천안은 모따와 파울리뇨 등 외국인선수가 모두 나와 공격을 이끌었지만 결국 골까지 만들어내진 못했다. 경기 후 만난 김태완 감독은 “더운 날씨 속에서 치열하게 싸운 것 같다”면서 “경기에선 졌지만 만회하기 위해 선수들은 열심히 싸웠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 감독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돼 있던 파울리뇨를 후반전 중반 투입시키며 복귀전을 갖도록 했다. 파울리뇨의 복귀전에 대해 김태완 감독은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면서 “공격에서 활로를 뚫어줬고, 파울리뇨가 경기장에 있음으로 인해서 상대는 더욱 내려서게 된다. 득점이 없어서 아쉬운 점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천안은 리그 내 모든 팀들과 한 번씩 경기를 가졌다. 모든 팀들과 경기를 가진 소감에 대해 묻자 김 감독은 “절반은 졌지만 2승을 가져왔다”며 “실험적인 것들은 다 끝냈고, 11:11로 싸웠을 때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지만 선수단 뎁스나 경기일정 측면에서 다른 팀들과 차이가 나니까 그런 것들을 줄여가는 게 관건이다. 조금씩 풀려가기만 하면 괜찮아 질 것 같다”고 말했다. 2라운드 로빈에 들어서부터는 ‘공격’적인 색깔을 내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던 김 감독은 “공격옵션에 대해선 지금에 더할 것은 없지만 사이드백들이 컨디션 난조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술적으로 대처해야 할 부분”이라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진단했다. 끝으로 팬들에게 김태완 감독은 “너무 죄송하다. 홈에선 거의 지다시피 했고, 원정에서 2승을 했다. 후반기 들어 점점 좋아질거고, 경기력도 좋아지면서 홈에서 승리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겠다”면서 “저는 비난하셔도 좋다. 하지만 선수들에게는 계속해 응원을 보내주셨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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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패' 천안시티 김태완 감독 “감독인 나의 잘못...승리 위해 다시 준비할 것”[천안신문] 천안시티FC 김태완 감독이 완패에 대한 책임 자신에게로 돌렸다. 천안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 경기에서 0:4로 졌다. 경기 후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인터뷰룸에 들어선 김태완 감독은 “어떤 것 하나 서울이랜드를 이기지 못했다. 완패이고, 모두 감독인 나의 잘못”이라며 “다음 홈경기에서 안양과 만나는데 회복을 잘해서 승리를 위해 다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 좋지 않을 모습을 보일 때 나온 수비실수가 패배의 빌미가 되지 않았느냐에 대한 질문에 김 감독은 “전반 두 골 모두 수비 실수였다. 쉽게 막을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다”면서 “미드필드에서도 전진적인 모습이었으면 했는데 백패스가 잦았고, 수중전이었어도 좀 더 전진적인 플레이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또 “전반전에 이른 시간의 실점과 수비수 이재원의 부상이 컸다. 그리고, 모따가 맞이했던 한 골 따라갈 수 있던 상황이 무산된 것도 아쉬웠다”며 “후반의 실점 장면에서도 우리의 보이지 않는 실수들이 있었다. 우리가 스스로 망친 경기”라고 이날 경기에 대해 총체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고 그동안 부진함에 허덕이고 있던 외국인 선수 에리키의 거취에 대해 김태완 감독은 “우리와 앞으로 함께 할지는 좀 더 고려해 봐야 할 것”이라며 약간은 부정적 시각을 나타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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