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19 12:29
Today : 2024.03.19 (화)
[천안신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회장 김미수)는 지난 21일 천안적십자봉사관에서 ‘희망풍차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방문자 기록,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봉사원들은 의류, 생활용품, 건어물, 부침개, 국수 등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 배치되어 밝은 미소로 바자회를 찾는 시민들을 맞이했다.
봉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1회용 도시락으로 대체하고 있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않다”라며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주어 든든한 정을 다시금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무료급식소 운영에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