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9:31
Today : 2024.04.26 (금)
슈퍼스타K4 사전 온라인 투표 5만7913표, 강력한 우승 후보 입증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 ‘슈퍼스타K4’가 첫 번째 사전 온라인 투표를 마감한 결과 성환고등학교 유승우 군이 압도적인 표차로 1위에 올랐다.
사전 온라인 투표는 ‘슈퍼스타K4’ 생방송 2라운드부터 반영되는 심사 제도로, 심사위원 점수 30%, 대국민 문자투표 60%, 사전 온라인 투표 10%가 반영된다. 이번 사전 온라인 투표는 생방송 1라운드 방송 직후인 12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투표 마감결과 유승우가 총 5만7913표(23%)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정준영이 3만7601표(15%), 로이킴이 2만7317표(11%)를 얻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대광, 딕펑스, 김정환, 허니지, 연규성이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유일한 여성 참가자인 안예슬은 9위를 차지했다.
특히 심사결과에 반영되는 비율이 10%에 불과한 사전 온라인 투표는 인기의 척도를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생방송 2라운드 대국민 문자 투표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다.
이에 첫 번째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유승우가 압도적인 득표에 성공함으로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것.
한편, ‘슈퍼스타K4’는 오는 19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두 번째 생방송을 진행하고 오는 26일부터 4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한 뒤 11월23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대망의 우승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