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옹심이장애인예술단(단장 이상구)이 지난달 31일 독립기념관 주차장 무대에서 찾아가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세계장애인 문화복지진흥회 충남지부(지부장 정경진)에서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찾아가는 열린음악회를 통하여 장애인 문화복지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예술단의 노래, 악기연주, 춤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공연 참여를 유도하고 게임 등으로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행사를 주최한 정경진 지부장은 “장애인들의 재능을 널리 알려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무대를 통해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옹심이장애인예술단은 매년 흥타령 장애인가요제 개최, 장애인 문화복지TV '너랑나랑‘ 유튜브 채널 운영하며 장애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