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신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한)가 29일 천안천변 꽃길 조성을 위해 유채꽃과 청보리 씨앗을 파종했다고 밝혔다.
신방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한 자생단체 임원들과 함께 한 이번 파종으로 내년 봄, 희망을 안고 찾아올 신방동 천안천변의 유채꽃과 청보리 물결이 기대된다.
김영한 위원장은 “이번 파종행사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시민들에게 2021년 희망의 꽃길이 돼 우리 시민들이 꽃길만 걸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성했다”고 말했다.
허강욱 신방동장은 “신방동 천안천변 코스가 가장 깨끗하게 관리되는 누구나 걷고 싶은 아름다운 산책코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가꾸고 관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