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창호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박상돈 천안시장, 김동진 퍼슨 대표,이주홍 천안시 복지정책과장.
[천안신문] 주식회사 퍼슨(대표 김동진)이 지난 1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품과 상처치료제 등 1억원 상당을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퍼슨은 빨간약으로 친숙한 포비딘을 생산·판매해 온 성광제약이 2015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한 기업이다.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의 제조판매 및 ‘일상닥터’라는 생활건강 브랜드를 운영하며 1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 천안선진GMP인증,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철탑산업훈장, 충남기업인종합대상, 장년 고용우수 국무총리 표창, 오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도 자랑한다.
지난 6월에는 천안시에 1000만원을 후원하며 천안시복지재단으로부터 천안시 복지 선두주자로 선정됐으며, 이번에는 살균케어, 핸드워시 등 1억원 상당 제품들과 상처치료를 위한 물품을 후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의 모습을 보였다.
김동진 대표는 “천안시 복지선두주자로서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6월에도 서북구 공립지역아동센터와 지역 어르신들을 도운 퍼슨이 이번에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