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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윤정호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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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윤정호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장기 및 조직기증자 발굴, 새로운 삶 찾아주는 생명나눔 기여 공로

신경외과_윤정호(가운_blue).png▲ 윤정호 교수 / 단국대병원 신경외과.
[천안신문]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권역외상센터 윤정호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1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생명나눔 주간’ 행사에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정호 교수는 충청호남권역에서 뇌사 추정자 및 조직기증자 발굴과 뇌사자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뇌사조사의사’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그동안 뇌사자 발생 시 타 병원으로 이송하여 기증자 가족들이 연고지를 떠나 타지에서 뇌사판정 절차를 지켜봐야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단국대병원 내에서 기증자 중심의 뇌사 장기기증 절차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윤 교수는 “뇌사추정자의 가족분들께 장기기증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많은 이식 대기자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생명나눔에 보탬이 된 것이 큰 보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2013년 장기구득기관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구 한국장기기증원)과 뇌사관리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뇌사 장기 기증자를 타지로 이송하지 않고 직접 관리 및 장기이식수술까지 수행할 수 있는 병원이 되었으며, 현재 충청호남지역에 가장 많은 뇌사 장기 기증자를 관리하는 병원으로 성장했다.

20190916-(오른쪽에서 두번째)윤정호교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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