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동양철관(주) 천안공장(공장장 임성룡)은 지난 23일 임직원들이 지난한해 모은 급여 끝전으로 300여만원을 마련해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임성룡 공장장은 “천안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새해에 뜻깊은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임직원들과 함께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문은수 이사장은 “재단 설립 4년차를 맞아 재단을 신뢰하고 찾아주는 시민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 고무적이다”라며 “후원금은 후원해 주신 분들의 뜻에 맞도록 성심성의껏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