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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서울 나들이 함께한 다문화 이주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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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서울 나들이 함께한 다문화 이주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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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천안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천안경찰과 서울 나들이를 함께했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는 15일 천안동남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위원장 김인배)와 함께 천안에 거주 중인 다문화이주여성, 외국인 유학생, 범죄 피해자, 저소득층 가정 등과 함께 한국 문화 체험활동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다문화 이주여성 등 31명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사동 복합문화공간과 서울 경복궁을 관람했다.
 
이들은 천안동남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 백석대학교 유학생, 범죄 피해 외국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이 참여해 체험한 것으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더욱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A씨는 “경찰이 이런 방식의 치안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마냥 신기하다”면서 자국에서는 생각지도 못하는 일이라며 선진 한국 경찰을 부러워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주 여성 B씨는 “이번 한국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여러 국가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한국의 문화를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자리를 마련해 준 경찰과 외사협력자문위원회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김광남 서장은 “다문화 이주여성 및 체류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소외감과 이질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착과 외국인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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