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심영섭)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정관희 봉명동장과 함께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방문해 다과를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드리고 건강을 확인했다.
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화기 상태와 난방상태 확인 등 경로당 곳곳을 꼼꼼히 점검하고, 각종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이 담긴 ‘경로당 안전관리 매뉴얼’을 배부했다.
정관희 동장은 “화재와 폭염, 지진 등 각종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영섭 단장은 “앞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단원들과 함께 방문해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세심히 챙기고 말벗도 해드리며,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