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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침략야욕 민주통합당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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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침략야욕 민주통합당해체하라



자유선진당 충남도당 개편대회, 충청정치 말살 민주통합당 규탄대회


자유선진당이 국회의원 3명의 탈당사태가 발생해 위기여론이 확산됨에 따라 당력을 집중해 충청의 유일한 대안정당임을 각인시키고자 호남당의 충청권 침략야욕이라는 강도 높은 표현수위를 동원해가며 민주통합당을 겨냥한 날선 공세를 펼쳤다.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은 지난 6일 천안컨벤션센터에서 개편대회와 충청정치 말살하는 민주통합당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 김낙성 원내대표, 이명수 정책위의장, 박선영 원내수석부대표, 권선택 대전시당위원장, 변웅전 이진삼 황인자 최고위원, 이인제 국회의원, 김용구사무총장, 문정림대변인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또한 박상돈 전 의원, 유한식 연기군수 등 기초단체장, 류병기 도의회의장, 구본영 천안갑위원장, 권처원 이진환 김장옥 도의원 주일원 조강석 시의원 등 충남지역 시도의원과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자유선진당 도당 개편대회는 지난해 10월10일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이 합당하면서 법률적 절차인 개편대회를 진행한 것. 이날 당원들은 류근찬 초대 충남도당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류근찬 위원장, 한나라당 고장난 자동차, 총선 패배할 것


의원 빼간 민주당 결코 용서 안돼, 탈당의원 낙선시켜야




류근찬 충남도당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자유선진당이 2008년 2월 창당해 4년을 맞이한 현시점에서 충남 10개 선거구중 8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고 16개 시군에서 9명의 단체장을 선출했으며, 충남도의회 제1당으로 누구도 깔보게 해서는 안 되며 비록 작지만 세종시 원안사수, 과학벨트 유치 등 큰 일을 해냈다”고 역설했다.


류 위원장은 그러나 최근 한나라당과 민주당 때문에 당이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류 위원장은 “한나라당은 4년간 국민을 도탄에 빠트리고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었으며 여당도 아니고, 4월 총선에서 결국 패배할 것이며 간헐적으로 명맥을 유지하고자 보수대연합이라는 말을 흘리고 있는데, 한나라당은 배터리가 다된 고장난 자동차라며 선진당이 왜 고장난 차에 올라 타는가, 결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을 겨냥해 류 위원장은 “선진당을 와해시키려고 의원 3명을 야금야금 빼가고 있는 민주당은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되며, 민주당으로 탈당한 의원 3명에게 무차별 전화를 해서라도 출마하면 떨어뜨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임과 동시에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역시 낙선시켜 선진당이 승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류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20석 넘게 국회의원을 배출해 지긋지긋한 영호남 패권정치의 중간에서 백성을 편안하게 만드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충남도당은 젊고 깨끗한 정치신인이 등용될 수 있게 문호를 개방할 것이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피력했다.


심대평대표, 충청의 이익 대변 선진당 총선승리확신


총리시켜줘도 안하며 총선 후 내각제 헌법개정 추진




심대평 대표는 “류근찬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총선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새로운 힘으로 당원들과 함께 충청을 확실히 일으켜 세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고 말하면서 “자유선진당은 농촌과 농민을 죽이는 FTA 처리 후속대책 추진이 국익이라고 우기는 것에 결코 동의할 수 없어 한미FTA 비준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심 대표는 영남 호남으로 갈렸던 양당의 패권정치가 충청이 설 땅을 만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희망을 앗아가고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며 이런 극단적 대결과 투쟁의 정치를 마감해야 하고 선진당이 새로운 희망과 행복가치를 실현할 유일한 정당임을 호소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심 대표는 “한나라당은 무책임, 무능, 비리가 온통 물든 정당으로 기대할 것이 없으며 충청을 대변하는 정당이 한나라당이라고 지지하는 사람은 5.9%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비난했으며, 민주당은 충청의 정치세력을 무너뜨리려고 한다며 화살을 돌렸다.


심 대표는 최근 언론조사결과 “충남지역에서 자유선진당 대안정당으로 민주당이 53.4%의 지지를 받았다”고 전한 후 “한미FTA와 김정일위원장 사망시 대통령이 주관한 3당 대표회담에서 민주통합당이 반대해 자유선진당이 배제된 바 있다”고 지적하고 “민주통합당은 국익이든 안보든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충청도를 말살, 호남과 충청을 다 먹어서 정권을 차지할 수 있다는 생각에 혈안이 되어있고 힘으로 밀어붙이면 될 것이라는 정략적 구태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민주당의 행태임을 확실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변했다.


자유선진당이 대전에서 45%, 충남에서 38% 충청도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힌 심 대표는 “청와대만 갔다 오면 국무총리 제의받았다고 매도하는데, 심대평이 총리병에 걸린 사람인가, 총리는 시켜줘도 안할 것이며, 시켜줄 수도 없다”고 전하며 “오직 충청을 살리는 길에 마지막 목숨을 건 헌신을 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심 대표는 “총선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선진당이 승리해야 친북종북 좌파정권을 탄생시킬 수 있는 길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힘을 모아주시면 총선이후 반드시 헌법개정하자고 달려들 것이라고 당의 진로를 밝혔다.


특히 심 대표는 “다음 대통령이 헌법을 개정하고 충청이 정권의 확실한 핵으로 무책임한 대통령제가 아닌 내각제나 총리책임제의 새로운 정권을 창출해서 충청인들에게 우리가 해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곧바로 전개된 규탄대회에서는 이명수 김낙성 이진삼 변웅전 의원 등이 의원들을 빼간 민주통합당을 겨냥해 강도 높은 수위의 발언으로 민주통합당을 규탄함과 동시에 총선승리를 다짐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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