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체험보다 더 좋은 에너지교육은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에너지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여 개최되었으며, 유치원생·초등학생 등 1만5000여명이 참여하였고 다양한 에너지체험을 하고 에너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교육의 장이 됐다.
한편, 태양광 거북선 만들기 등 직접 만들기 체험할 수 있는 주제관부터 한국전력공사 외 3개의 에너지공기업이 참여한 전력관, 천연가스관, 지역난방관, 원자력관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소비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에게 에너지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험을 통해 알려주고 에너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