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는 광덕면 원덕리 추모공원 인근에 위치한 원신선(면도101호)에서 원엄선(농도304호)에 이르는 농어촌도로의 개설을 일부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일부 개통한 원엄선은 광덕 원덕2리 마을회관에서부터 마을입구까지 340m 구간을 확‧포장 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1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800m 구간의 확‧포장을 완료했다.
동남구는 광덕 원신선, 원엄선 도로확장으로 추모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교통편익을 증진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남구는 원신선 미개설 잔여구간인 450여m도 2016년부터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