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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우수의정단체 선정[천안신문]충남도의회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광역의회부문 우수의정단체에 선정됐다. 또한 자치제도 활성화 및 복지·문화·교육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의원 5명이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에서 대상(2명)과 최우수상(3명)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평가’는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시책 장려 등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과 지역균형발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해온 의정평가 시스템이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오는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평가보고회와 우수의정 사례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의정대상 평가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평가는 공익기구 모니터링 코리아와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가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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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내년도 도교육청 살림살이 점검..4조 2349억여 원 규모[천안신문]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가 2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022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한다. 교육위에 따르면 지난 2일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등 12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액은 4조 2349억여 원으로 전년도 대비 19%인 6801억여 원 증액된 규모다. 교육위는 중기지방교육 재정계획, 국가지원사업, 법적·필수경비, 시급한 현안사업 등을 포함한 각 교육 사업의 적정성·실효성·균형성을 중점 점검했다.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회복 사업에 최우선을 두고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 안전망 강화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개성,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체험학습 기회가 줄었다”며 “상황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학생들이 체험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위는 4일간 764억여 원(1.9%) 증액된 4조 1949억여 원 규모의 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7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도 함께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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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건소위 \"노후 소방청사 신속한 환경개선 이뤄져야\"[천안신문]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계양)는 어제(30일) 제333회 정례회 3차 회의를 열고 소방본부 소관 2022년도 본예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을 심의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 교육여비 1억 원을 코로나19로 감액하는 것은 신중히 생각해야 할 문제”라며 소방공무원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과 금산소방서 청사 증축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재난 등 소방활동의 영역과 수요가 증가하므로 청사 신축시 충분한 부지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서천 판교119안전센터의 신속한 신축 추진을 요구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연합회 사업지원 예산과 관련된 재원 자체부담 문제, 소방헬기 신속한 추가 구입, 현재 운용중인 안전체험관 활용대책 등을 질의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안전체험시설 공사가 내년에 진행되는 이유와 차량유지비 예산이 증가한 사유를 질의하고, 소방공무원 마음공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개선으로 더 많은 소방공무원이 자유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사업 예산을 추경에 감액하고 내년 예산에 편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며, 사업비 편성시 세심한 주의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천안지역 소방청사가 타 시·군에 비해 매우 협소하고 낙후된 점을 지적하면서 동남소방서 증축과 수신·풍세·성남센터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2021년도 신규 소방공무원 보충 인원이 350명이고 내년에도 추가 증원될 텐데 소방공무원 피복비가 감소했다”며 운영상 문제점이 없는지 질의했다. 이어 찾아가는 심리상담, 마음봉사센터 추진과 관련해 “현재 많은 소방공무원이 직무스트레스, 불면증,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면서 철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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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문제 해결에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천안신문] 청년 실업 등 청년대상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자리잡으면서 충남도의회에서도 위기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의회 ‘청년정책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정병기)’은 어제(23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마지막 5차 회의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정병기 의원(천안3·더불어민주당)과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 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모임 회원과 민관 전문가, 충남도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년정책연구실장은 ‘청년정책 현황과 충청남도의 과제’를 주제로 중앙정부의 청년정책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타 시도와의 비교를 통해 충남의 현재를 진단한 뒤 충남의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이정표를 제시했다. 김 실장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청년참여기구’ 운영을 검토하고 청년들의 제안이 단순한 검토가 아닌 정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참여예산제’ 형태의 권한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연구용역 최종보고에서 한국행동경제학연구소 정태성 대표는 “청년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는 일자리만이 아닌 주거와 복지, 문화 부분에서도 세부과제 마련이 시급하다”며 “청년정책 사업은 청년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맞춤화하고, 취업과 근속, 지역정착과 같은 장기적 관점에서의 성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병기 의원은 “그동안 다섯 차례의 연구모임은 청년세대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충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청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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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천안신문]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지난 19일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위는 이 후보자의 도덕성과 경영 능력을 평가하는 동시에 천안의료원이 당면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경영전략, 공공의료원의 역할 등을 물었다. 이 후보자는 전염병 및 재난에 대비하고,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우수 의료인력 확보, 노사화합, 치매예방과 조기치매 사업 등 경영쇄신과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원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의료원 운영에 있어서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자 및 관계기관과의 소통부재, 부족한 의료인력, 지역민원, 원장 직무성과 저조 등을 지적하며 후보자에게 대책 및 해결방안 등 심도 있는 질문을 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인사청문은 도민을 위한 성실하고 우수한 인재가 임명되도록 검증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천안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법적·행정적 제도 정비 및 업무 혁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천안의료원장 인사청문 결과보고서는 충남도의회 의장에게 제출되며, 이후 도지사에게 송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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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상담교사의 전문성 높이고 근무여건 개선해야\"[천안신문] 충남도의회 ‘즐겁고 안전한 교육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김은나 의원)은 지난 1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Wee클래스’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상담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모임 회원들은 Wee클래스의 강점·약점·기회·위협요인을 분석하고 상담주간 등굣길 캠페인, 생명사랑 또래지킴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또래상담동아리 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와 미비점을 살폈다. 김은나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 증상을겪고 있는 고위험군 학생 수가 증가하고 학교폭력·가정폭력과 자해·자살위기 같은 정서행동특성 등 다양한 민감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직무연수를 통해 상담교사·전문상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위기 학생을 폭넓게 상담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 이후 사후관리 기능의 부실을 지적하며 “아동학대 인지 신고 후 경찰의 대응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의 전문성 부족으로 피해 아동들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연계된 안정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연구모임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온라인 체육수업 개선을 통한 학생 건강관리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 시간도 가졌다.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백석대 김범준 교수는 “온라인 실시간 수업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학교 인프라 구축이 기본”이라며 “학교 내 촬영 장비와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갖춘 영상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어 구축이 선행돼야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VR, AR 등 첨단 미디어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체육교실을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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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충남행감] 충남도의회 농해수위, “농가소득 향상 방안 마련해야”[천안신문]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가 16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농가소득 향상 기여 방안 마련을 위한 사업추진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김영권 위원장은 인삼약초연구소와 관련 “인삼의 생산성향상 및 종자연구가 주를 이루는데, 최근 공급과다로 인삼가격이 폭락하고 있다”며 “인삼뿐만 아니라 약초 재배도 연구를 해서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은 “코로나19로 화훼농가의 원예소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생각된다”며 “신품종 개발 등을 통해 소득 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철상 위원도 인삼약초연구소의 신품종 개발 및 재배 보급률이 저조함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딸기나 구기자 신품종 보급률은 80~90% 이상으로 높은 편이나, 인삼은 신품종 개발과 재배 비율이 저조하다”며 “기후변화와 대비해 고품질 인삼 약초 개발을 위해 신품종 개발과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지적했다. 과채연구소 업무와 관련해 김기서 위원은 “수박‧멜론 재배 등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채연구소의 업무인 만큼 현장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돼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농가에 실용화 되는 경우가 적어 보인다”며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김득응 위원은 “최근 2년 동안의 연구과제 및 실용화 내역을 보면 131건 중 50건의 공동연구과제가 있지만 대부분의 실용화 사례를 보면 학술발표 홍보가 주를 이루고 있다”면서 “공동연구과제 선정 단계에서 도내 농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명숙 위원은 종자관리소에 대해 “친들 증식종 생산 현황의 경우 총 59.2톤을 생산했음에도 농가에 보급된 종자는 1톤도 되지 않아 종자보급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업 추진시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승재 위원은 양념채소연구소와 관련 “이상기후에 따른 쪽파, 생강 등 여름에 재배되는 작물에 대한 고온 병해충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신품종을 육성하고 우량종구를 보급할 수 있도록 연구해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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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건소위 “도민 안전 위해 소방차는 항상 씽씽 달려야 된다”[천안신문]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계양)는 어제(15일) 천안서북소방서와 충청소방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는 항상 씽씽 달려야 된다”고 당부했다. 또한 천안서북소방서에 배치된 무인파괴방수차에 대한 조작 시연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소방학교 신임교육 교육인원이 줄었지만, 교육기간도 줄었음을 꼬집으며, 교육기간 단축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소방차 통행 방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다중이용업소 단속 과태료 등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과태료가 적정한지 따지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영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소방관의 체력관리, 자긍심 및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민 친절교육과 현장중심의 장비숙달 능력도 교육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안전체험관 체험인원의 급격한 감소를 지적하며 “앞으로 코로나19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전체험관 운영 목적 달성을 위한 대체교육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요소수 사태에 따른 재고량 파악, 확보 대응 방안 등을 요구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충청소방학교는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정원에 있어서 충남도가 타 시도에 비해 상당히 많은 것과 관련해 우리 도의 일선 소방서에 인력이 더 충원되고 있는지 따져 물으며 차후 문제 제기 및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마음공감센터 운영과 관련 각 의료원에 상담센터를 만든 취지에 맞게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계양 안건소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교육훈련간 장비의 문제로 인해 교육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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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9대 전만권 부시장 퇴임, 후임에 신동헌 충남도의회 사무처장[천안신문] 천안시 제29대 전만권 부시장이 11일 공식 퇴임했다. '재난안전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는 전만권 부시장은 지난해 6월 15일 천안시에 부임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인근 아산시와 평택시, 세종시 등과 함께 바이러스성 재난 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는 지난 4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중앙에 있다가 지방에서 시민들의 민원을 접하며 현실적인 행정업무를 하다보니, 중앙의 정책이 접목되려면 이곳에 대한 특징을 파악해 입안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면서 중앙과 지방행정을 고루 접한 소감에 대해 전한 바 있다. 전 부시장은 퇴임 후 고향인 아산으로 건너가 내년 6월에 열릴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아산시장으로 출마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천안시의 제30대 부시장으로는 전 충남도의회 의회사무처장인 신동헌 처장이 12일자로 도내 인사이동에 의해 부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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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형 장애인 스포츠단 설립' 공론화 움직임[CATV][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충남도의회, '충남형 장애인 스포츠단 설립' 공론화 움직임-방송일 : 2021년 11월 09일(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취재기자 : 최영민(앵커멘트)- 충청남도의회가 정병기 행정문화위원장을 주축으로 충남형 장애인스포츠단 설립의 공론화를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최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취재기자)- 충남에도 장애인 스포츠선수들을 위한 팀이 생길 수 있을까. 최근 정병기 충남도의원이 개최한 충남형 장애인 스포츠단 설립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하게 개진됐습니다.이날 토론회는 정병기 의원이 좌장을 맡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정연 고용환경부장이 발제를, 여주시청 엄기영 팀장과 노태현 충남도 체육진흥과장, 충남장애인체육회 변헌수 사무처장, 천안의료원 윤재준 재무과장 등이 토론자로 함께 했습니다.토론회 좌장인 정병기 의원은 아직까지 전국적으로 장애인 스포츠단을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설립한 사례가 없어 설립을 위한 과정에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론화가 이뤄진 만큼 충남형 장애인 스포츠단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지난 토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보치아의 최예진 같은 선수들을 보유한 충남만의 색깔을 지닌 스포츠단이 빠른 시일 내에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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